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메멘토모리
여학교의 동성애와 따돌림, 군중심리, 원조교제, 요즘 애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교사 등의 소재들을 굉장히 서정적이고 긴장감있게 표현한 수작.
원래는 여고괴담이란는 타이틀을 빼고 메멘토모리라는 제목으로 개봉하려 했음. 그만큼 공포영화랑은 거리가 먼 작품.정확힌 사회비판적인 테이스트가 강한 서정적인 스릴러라고 봐야 함.때문에 흥행엔 실패했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호평받아 해외에서 매우 크게 성공하고 여고괴담이 시리즈로서 자리잡게 해줌.
현재에도 여고괴담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는 평을 받음.
감독인 김태용은만추로도 좋은 평을 받았고, 현재에는 만추의 여주인공인
탕웨이와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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