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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9/27) 게시물이에요


1위 나영석 PD
2위 유재석
3위 김태호 PD
4위 빅뱅
5위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6위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7위 전지현
8위 백종원
9위 유아인
10위 최민식
11위 류승완 감독
12위 김수현
13위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14위 박지은 작가
15위 이미경 CJ 부회장
16위 손석희 앵커
17위 송강호
18위 아이유
19위 김구라
20위 하정우 (공동)
20위 EXO (공동)
20위 김성수 CJ E&M 대표
20위 윤제균 감독 (공동)
24위 김우택 NEW 대표 (공동)
24위 최현석 셰프 (공동)
26위 정형돈
27위 전현무 아나운서
28위 소녀시대
29위 김성주 아나운서 (공동)
29위 주원 (공동)

[①엔터 파워피플30]스타PD'나영석·김태호'의 시대 열리다

입력 2015-09-25 09:00:00

'아직도' 방송의 시대다. 방송사가 '킬러 콘텐트'의 최초 방영권을 포털에 넘겨줄 만큼, 그 위력이 전만 못하다지만 연예 관계자들이 바라보는 시장의 가장 큰 파이는 방송이 쥐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로그램을 장악하고, 기획사와 연기자를 휘두르며 이제는 마케팅에까지 능한 '능력자' PD들의 시대가 도래 했다.

일간스포츠가 추석을 맞아 '연예계 파워 피플'을 조사했다. 방송·영화·가요 관계자 각각 100명씩 총 300명이 투표한 최대 규모 여론 조사였다. 설문자 한 사람당 각각 1등부터 5등까지 뽑게 했고, 1등은 5점, 5등은 1점으로 1점씩 차감해 점수를 계산했다. 매년 시도한 설문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방송·영화·가요의 경계를 두지 않고 투표했다. 그 결과 업계 실무자들보다는 셀럽 위주로 표가 돌아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 결과 '방송의 힘'이 그대로 나타났다. 톱30 중 방송계 관계자가 14명이나 뽑혔다. 그 중에서도 1위와 3위는 PD의 몫이었다. 가요와 영화계는 톱30 중 각각 7명 씩을 배출해 방송에는 미치지 못했다.(방송·영화·가요를 아우르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15위), 김성수 CJ E&M 대표(20위)는 제외)

올 한해 연예계를 쥐고 흔든 파워 피플 서른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이들의 이름과 순위를 보면 한해 연예계의 흐름이 읽힌다.



▶방송계- 1위 나영석

지상파의 위력이 다소 떨어진 반면, JTBC·CJ E&M에서는 꾸준하게 히트작을 배출했다. 정형화된 틀을 깨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방송이 위기'란 이야기가 무색했다. 연예 관계자들 역시 방송의 힘을 아직도 첫 번째로 꼽았다.

역시 대세는 예능이었다.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전체 1위와 3위에 올랐다. 한류스타도 거대 기획사의 대표도 이 두 사람보다 표를 많이 받지는 못했다. 기획사들에게 두 사람은 미다스의 손이다. 나 PD는 차승원·유해진·최지우 등을 예능에 출연시켜 '윈윈'했고, 강호동·이수근 등 위기의 예능인들을 '심폐소생'시켰다. 김 PD는 '토토즐''식스맨''무도-가요제'를 연속 히트시켰고 사회적 이슈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예능인들의 기세도 대단했다. 특히 방송 MC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국보급 예능인' 유재석이 2위에 올랐고, 그 뒤를 김구라(19위), 정형돈(26위), 전현무(27위), 김성주(29위) 등 'MC 4인방'이 따랐다. 유재석과 2강 체제를 유지하던 강호동은 표를 받지 못했다. 3강 신동엽(31위) 역시 톱30에 드는데 아쉽게 실패했다.

2015년 히트상품 '쿡방'의 인기를 타고 백종원 셰프가 전체 8위, 최현석 셰프가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쿡방'이 얼마나 가느냐에 따라, 이들의 인기 유통기한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힘은 예년만 못했다. 전지현(7위)·김수현(12위)·박지은 작가(14위)는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약발을 아직까지 받고 있는 셈이다. 드라마가 아시아권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인기가 올해까지 이어졌다. 올해 방영된 드라마로는 최근 '용팔이'에 출연중인 주원의 이름이 유일하게 올랐다. 이밖에 드라마 PD, 작가는 전멸했다. 비 예능인 중에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16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 사장이 이끄는 '뉴스룸'은 최근 뉴스 신뢰도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믿고 볼수 있는 뉴스로 자리매김했다.

▶가요계- 1위 빅뱅

지난해와 마찬가지다. 가요계 양대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일색이다. 올해 '톱30' 차트에서 연예 제작자들이 '실종'됐지만, 가요계는 이수만 SM 회장(5위), 양현석 YG 대표(6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13위) 등 세명이나 이름이 올랐다. 결과에서 보이듯 FNC 한 대표의 약진이 가장 눈에 띈다. 올해 소속가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유재석과 정형돈을 영입하며 가장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전통적인 가요 3사 중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이 쏙 빠진 것도 이슈.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대표 연예인 수지가 모두 빠졌다. 가수 중에서는 빅뱅의 활약이 대단했다. 지드래곤과 빅뱅의 표를 합산해, 전체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올해 '무한도전'에서 활약한 아이유가 18위, 한류 최고 아이돌 엑소가 20위, 소녀시대가 28위에 올랐다.

▶영화계- 1위 전지현·유아인

가장 눈에 띄는 건 누적관객 1200만을 넘어선 영화 '베테랑'이다. '베테랑'의 히로인 유아인이 전체 9위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영화인으로 분류되는 인물 중 가장 순위가 높다. '베테랑'의 감독 류승완도 전체 11위에 올랐다. 박찬욱·봉준호 등 거장들의 이름이 명단에서 빠진 상황에서, 영화 감독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올해 개봉작이 없지만 '국민 배우' 최민식은 여전히 10위에 올라 힘을 보여줬다.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의 위력이었다. 이 밖에 배우로는 송강호(17위)·하정우(20위)가 '톱30'에 올랐고, 감독으로는 윤제균 감독(20위)이 이름을 올렸다. 김우택 NEW 대표는 24위에 올랐다. CJ·롯데·쇼박스 등 3강 체제를 비집고 들어가, NEW를 7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동진 기자


[③엔터 파워피플30] 가수·배우 1위 "역시 빅뱅·전지현"

기사입력 2015.09.25 오전 9:01
최종수정 2015.09.25 오전 9:19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일간스포츠 김연지.황미현]

2위는 역시 국민 MC 유재석이다. 연예인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톱10 중 유일한 예능인이다. 뒤이어 10년째 '무한도전'을 최정상의 자리에 앉혀 놓은 김태호PD가 이름을 올렸다. 5월~8월까지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빅뱅은 가요계 인물 중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 K팝을 글로벌하게 알린 SM 이수만 대표는 그 공을 높게 평가 받아 5위를, YG의 양현석 대표는 프로듀싱은 물론 패션, 스포츠, 음식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6위에 올랐다. 천만영화 '암살'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전지현은 영화 배우 중 가장 높은 7위에 올랐으며 천만 쌍끌이 '베테랑'에 이어 '사도'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유아인은 9위, '명량'에서 이순신으로 분한 최민식은 10위를 차지했다. '쿡방'을 전국민적 화제를 모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8위에 랭크, 비연예인으로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1위 나영석(704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방송·가요·영화까지 전 부문 관계자들이 뽑은 명실상부 1위다. 총300명의 관계자 중 70% 이상이 그의 이름을 한 번씩 적었다고 보면 된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 '꽃보다' 시리즈의 연속 성공과 '삼시세끼' 정선편과 어촌편의 대박 등 방송가는 그야말로 나영석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께한 윤여정은 나영석에 대해 "그(나영석)가 부르면 누가 거절하겠냐"고 말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다. 케이블채널의 성공에 이어 웹콘텐츠까지 손을 뻗었다. 강호동·이승기 등 과거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한 '신서유기'는 통합 조회수 3500만을 넘어서는 등 손만 대면 무조건 성공이다. 올 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서도 방송 PD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거머쥐었다.

▶2위 유재석(333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무한도전'을 10년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 고개숙이는 날도 있었지만 유재석은 굳건했다. 깔끔한 진행과 타이밍을 아는 애드리브는 왜 유재석을 그토록 찾는지에 대한 해답이다.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 '런닝맨' 등 장수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등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쫓고 있다.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은 "유재석은 꾸준히 열심히 해오고 있다. 한 자리에서 1등의 자리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런 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그의 성실함은 높이 평가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3위 김태호(297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무한도전'='국민예능'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한 수장이다. 2005년 첫방송 당시에는 메인 PD가 아니었지만 김태호가 본격적으로 메가폰을 잡은 뒤 지금의 '무한도전'이 됐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프로그램 출연자와 대화하는 방식의 자막을 제일 먼저 도입한 PD. 한 프로그램서 장기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등을 오가며 많은 걸 담아냈다. 중간중간 전진·노홍철·길·광희 등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유연하게 대처했다. 최근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해 다뤄 국민 모두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의미를 남기는 등 공익성까지 빠지지 않았다.

▶4위 빅뱅(259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활동 중인 그룹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빅뱅은 올해 역대 가장 오랫동안 활동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 달 신곡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뱅은 5월에서 8월까지 네 달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또 빅뱅은 멤버별 개성이 뚜렷하고 활동 범위가 다채로운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배가 된다. 특히 빅뱅 내 지드래곤의 지분은 이번 설문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지드래곤을 단독으로 택한 관계자들도 많아 고민 끝에 지드래곤과 빅뱅의 표를 합산 해 순위를 산정했다. 이미 '탈 아시아' 스타가 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대중 가수 중에는 유일하게 전시회를 개최했고, 최근 영국 패션지가 선정한 글로벌 패션 리더 500인에 리한나, 칸예와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탑은 영화 배우로도 각광 받고 있다. 안영민 작곡가는 "한 마디로 '최고'다. 노래, 춤, 랩을 모두 완벽히 소화한다. 음악적인 프로듀싱 능력도 뛰어나다. 가수를 넘어 트렌드를 이끄는 모습은 아티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분석했다.


▶5위 이수만(238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이수만 대표는 대한민국 가요 시장을 활성화 시켰을 뿐 아니라 K팝이 글로벌하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닦았다. 엑소를 소녀팬들의 우상으로 만들고, 지난 8월 오랜만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넘사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앨범을 제작했다. 신예 레드벨벳의 런칭도 성공적인 모습이다. 이수만 대표를 1위로 꼽은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국내 연예계에 글로벌 시스템을 안착시킨 장본인이다. K팝을 널리 알리는 콘텐트로 현재 가요계를 움직이고 있다. 당분간 향후에도 계속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고 소개했다.

▶6위 양현석(228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이수만 대표와 단 10점 차이로 YG의 양현석 대표가 뒤를 이었다. 빅뱅과 표를 나눠가진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대표는 YG 엔터테인먼트를 가요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에는 그룹 빅뱅의 시리즈 앨범을 기획해 5월에서 8월까지 무려 4개월 간 음원 차트를 집어 삼키게 했으며 그룹 아이콘을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는 전략을 짰다. 가요 뿐 아니라 패션 사업, 스포츠,음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소속 가수들의 콘텐트를 접목해 글로벌하게 알리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 양현석 대표를 1위로 꼽은 정덕현 평론가는 "국내 음악 시장 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K팝을 더 글로벌하게 알린 점에서도 영향을 갖고 있다고 본다. 양현석 대표가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인 점을 높게 샀다"고 평가했다

▶7위 전지현 (20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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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중엔 1등이다. 상위 톱 30위 안에 든 유일한 여배우이기도 하다. 천만 영화 '암살'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여자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축인 영화 '암살'을 이끈 주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배우 뿐만 아니라 스타로서의 영향력에도 주목했다.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활발히 연예 활동을 하는데 높은 점수를 줬다. 류승완 감독은 "전지현은 올해 꼭 파워피플에 들어야한다. '암살'에서 보여준 연기와 존재감은 대단했다"며 전지현을 꼽았다.

▶8위 백종원(1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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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해 가장 '핫'했던 방송인이다. 본인 스스로는 셰프도 방송인도 아니라고 하지만 방송계 '백종원 효과'는 엄청났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연속 5회 우승과 '집밥 백선생'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보게 만든 것도 백종원의 활약 덕분이다. '백주부' '슈가보이' 등 백종원을 부르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지 않은 쉬운 요리를 한다는 점이다. 자취생 냉장고를 열어도 있을 법한 재료로 하는 요리는 모두가 따라해보고 싶어한다.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인기와 신뢰를 얻었고 이는 광고와 직결됐다. 올해 광고 계약만 10여건을 할만큼 그의 신드롬은 엄청나다.

▶9위 유아인(188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올해 처음 엔터 파워피플에 이름을 올렸다. '아인시대'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더니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사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도'는 개봉 일주일 만인 지난 22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객 스코어 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 등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하루 아침에 얻은 결과물은 아니다. 2004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차곡차곡 쌓은 내공이 드디어 빛났다. 설문 조사 기간이 '베테랑'이 막 1000만 돌파를 했던 시점이라 유리한 점도 있었다. 유아인을 뽑은 이준익 감독은 "올해 충무로 대세는 단연 유아인"이라며 "대 선배들과 연기할 때도 흔들림 없는 연기를 보여준다. 대단한 배우다"고 극찬했다.

▶10위 최민식(174점)

올해도 하는 2015년 300인이 뽑은 연예계 파워피플30 조사결과.txt | 인스티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터 파워피플로 꼽혔다. 지난해엔 충무로 파워피플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영화 '명량'의 힘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주연작 '명량'은 지난해 7월 개봉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누적관객수 1761만 4679명)에 올랐다. 작품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최민식이 그려낸 이순신 캐릭터와 연기력엔 이견이 없었다. 다수의 영화인들은 약속이나 한 듯 최민식을 언급했다. 영화 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 대표는 "최민식은 존재만으로도 영향력이 대단한 배우다. 최민식은 단연 최고의 배우"라며 최민식에게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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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엔터 파워피플30] 설문 참여자 300인 명단 공개

입력 2015-09-25 09:00:00

지난 1년간 한국 방송·가요·영화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거나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인 방송·제작·매니지먼트·홍보·배급사, 영화감독·평론가·작곡가·가수 등 유명 인사 300명을 선정해 설문을 실시했다.

▶방송사(34명)

JTBC 김시규 예능국 국장·여운혁 예능 CP·송원섭 드라마 기획 부장·윤현준 예능 CP·박준서 드라마 팀장·조준형 드라마 팀장·조승욱 예능 CP·이수영 편성팀장·성기범 홍보마케팅 팀장, CJ E&M 신형관 방송콘텐츠 부문 상무·이명한 본부장·정형진 콘텐츠 운영국장·김기웅 제작총괄·안상휘 CP·신원호 PD·김석현 PD·MBC 이창섭 드라마국 부국장·MBC 한희 드라마센터장·MBC 홍성원 드라마마케팅 부장·MBC 김광민 드라마본부 부장·MBC 김유곤 예능 PD·MBC 민철기 예능 PD·KBS 문보현 드라마 국장·KBS 박중민 예능 국장·KBS 김호상 예능 CP·KBS 김충 예능 CP·KBS 하원 예능 CP·SBS 김영섭 드라마 국장·SBS 하승보 예능 국장·SBS 최영인 예능 CP·SBS 진혁 드라마 PD·SBS 박상혁 예능 PD·SBS 김재원 교양 PD·SBS 박중원 예능 PD

▶제작사 및 홍보대행사(49명)

본팩토리 문석환 대표·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베르디미디어 최지윤 대표·에이스토리 황지우 대표·페이지원필름 정재연 대표·래몽래인 김동래 대표·3HW 이현 대표·블리스미디어 김호은 대표·틱톡 조신영 대표·와이트리미디어 노윤애 대표·이김프로덕션 조윤정 대표·재미난프로젝트 정아름 대표·김종학프로덕션 김경미 대표·코엔미디어 안인배 대표·더제이스토리 정은진 대표·앤트웍스 김일겸 대표·퍼스트룩 강효미 이사 외 2명·올댓시네마 김태주 실장 외 2명·흥미진진 김서린 대리 외 2명·호호호비치 양정민 팀장 외 2명·더홀릭컴퍼니 강아름 과장 외 2명·앤드크레딧 김종애 팀장 외 2명·딜라이트 유효정 팀장 외 1명·아담스페이스 김은 실장 외 1명·필름마케팅 팝콘 윤지민 팀장 외 2명·언니네 홍보사 김은우 외 1명·무비앤아이 송진경 실장 외 1명

▶배우 매니지먼트(58명)

토비스 이성진 대표·씨제스 백창주 대표·51K 김정희 대표·얼리버드 허재원 대표·스노우볼 황경수 대표·S.A.L.T 이은영 이사·싸이더스HQ 정지철 본부장·웰메이드이엔티 신승훈 대표·매니지먼트숲 김장균 대표·H8 김효진 대표·제이와이드 정덕균 대표·SL컴퍼니 김정호 대표·윌 손지현 대표·킹콩 이진성 대표·심 심정운 대표·매니지먼트 이상 이상훈 대표·피데스스파티윰 김상유 대표·마더컴퍼니 김옥현 대표·국 국세환 대표·액션153 김은주 대표·샛별당 이한림 대표·얼반윅스이엔티 허건 대표·초이스굿 이영준 대표·웨이즈컴퍼지 박정원 대표·엘줄라이 이주래 대표·열음 류광희 대표·판타지오 나병준 대표·메이딘 김계현 대표·플라이업 김동업 대표·런 고승아 대표·더좋은이엔티 하윤재 대표·문화창고 김선정 대표·매니지먼트구 정숙향 이사·매니먼트A.N.D 권오현 대표·키이스트 양근환 대표·토인 이성환 대표·엠에스팀 김민숙 대표·스타제이 정영범 대표·유본컴퍼니 유형석 대표·크리에이티브 꽃 박교이 대표·힌지 이기우 대표·트리제이 김병건 이사·제이아이스토리 이정일 대표·후크 최선희 이사·해와달 한경수 이사·더퀸 이태영 대표·글로리어스 조경희 대표·블러썸 김정용 대표·호두 엔터테인먼트 이정은 대표·BH 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레드브릭하우스 최창규 대표·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UAA 박현정 대표·샘 컴퍼니 김태호 실장·PF엔터테인먼트 채영웅 대표·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사람 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

▶음반 제작사 및 가요 매니지먼트(94명)

안테나 유희열 대표 외 1명·SM 정창환 대표 외 3명·JYP 정욱 대표 외 2명·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외 3명·곤 채영곤 대표·RBW 김진우 대표·CS전창섭 대표·스나이퍼 사운드 MC스나이퍼 외 1명·FNC 한성호 대표 외 1명·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이제 컴퍼니 정원정 대표·HOW 이용걸 대표·YMC 태진아 대표 외 1명·큐브 홍승성 회장 외 2명·드림티 김평희 대표 외 1명·라이브웍스 이장원 대표·판타지오 뮤직 우영승 대표·WM 이원민 대표 외 1명·브레이브 용감한형제 대표 외 1명·에버모어 김종각 이사·스타십 김시대 대표 외 1명·브랜뉴 라이머 대표 외 2명·산타뮤직 고기호 이사 외 2명·해피페이스 이주원 대표·빅히트 방시혁 외 1명·포츈 이진영 대표·MBK 김정민 이사·아시아 브릿지 성진태 대표·뮤직웍스 오원철 대표 외 1명·골드문 황정문 대표·신화 E&J 이종현 대표·세븐시즌스 김규욱 대표 외 1명·울림 이영준 이사 외 1명·폴라리스 김유식 대표 외 1명·TS 김태송 대표 외 2명·CJ 안석준 대표 외 3명·DSP 류호원 이사·MMO 류인호 이사·로엔 조춘호 대표·리쌍컴퍼니 김민정 이사·구자영 대표·마루기획 원근연 이사 외 1명·뮤직K 이응용 이사·에이큐브 최진호 대표·벅스뮤직 관민수 부문장·해피로봇 서현규 이사·강찬이 대표·윈원 정승일 대표·위엔터 위명희 대표·이효영 대표·방윤태 대표·박·윤동환 대표·강지훈 대표·아메바컬쳐 노영령 부작·윤흥관 대표·콜라보 고문선 대표

▶영화 투자 배급사(20명)

CJ엔터테인먼트 윤인호 홍보팀장 외 2명·롯데엔터테인먼트 임성규 팀장 외 2명·쇼박스 안소정 외 2명·CGV 조성진 홍보팀장 외 2명·NEW 양은진 홍보팀장 외 2명·20세기폭스코리아 염현정 외 2명·UP1코리아 이하나 대리 외 1명

▶영화 제작사(25명)

용필름 임승용 대표·주피터필름 주필호 대표·리얼라이즈픽처스 원동연 대표·빅스톤픽처스 김한민 대표·영화사집 이유진 대표·김기덕필름 김순모 PD·위더스필름 최재원 대표·아이언팩키지 박대희 대표·삼거리픽처스 엄용훈 대표·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팔레트필름 박신규 대표·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하리마오픽처스 임영호 대표·명필름 심재명 대표·청어람 최용배 대표·영화사월광 손상범 본부장·외유내강 강혜정 대표·기쁜우리젊은날 유재혁 대표·소나무픽쳐스 조윤미 이사·엣나인필름 정상진 대표·영화사 동물의왕국 임성원 대표·더타워픽쳐스 이수남 대표·씨네주 엄주영 대표·AD406 차지현 대표·필름모멘텀 변봉현 대표

▶영화감독(8명)

류승완·홍원찬·강효진·이준익·임성구·김학순·김성훈·백종렬

▶평론가(8명)

정덕현·이호규·하재근·강태규·강익모·민병선·김봉석·박호선

▶작곡가(3명)

조영수·김도훈·안영민

▶가수(1명)

브로



[①엔터 파워피플30] 스타PD'나영석·김태호'의 시대 열리다
[②엔터 파워피플30] 나영석, 파워피플1위 "그렇게까지 잘나가고 싶지 않다"
http://isplus.joins.com/article/663/18742663.html
[③엔터 파워피플30] 가수·배우 1위 "역시 빅뱅·전지현"
http://isplus.joins.com/article/662/18742662.html
[④엔터 파워피플30] 방송가 파워피플, 언론인으로 손석희 사장 유일
http://isplus.joins.com/article/664/18742664.html
[⑤엔터 파워피플30] 설문 참여자 300인 명단 공개


대표 사진
Team B  88년 8월 18일
와 빅뱅 전지현
10년 전
대표 사진
탱블리  소시 컴백함 ㅇㅇ
소녀시대!!!!!!싸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BOB-BY  넌 나의 취향저격
뱅부심
10년 전
대표 사진
슨니야지용아♡
오예 빅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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