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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S 영결식, 연합뉴스
YS 영결식.
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오늘(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된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故 김 전 대통령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주한 외국대사들을 포함한 해외 조문 사절까지 1만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건강 악화에도 영결식 참석을 원하고 있지만, 참모진들은 박 대통령 건강 상태가 감기와 피로누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둔 가운데 1시간 30분 정도 야외에서 열려 불참하는 방향으로 건의를 올리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흘 동안의 일정으로 다자회의 해외 순방 전부터 감기 증세가 있었던 데다 3개국을 거친 강행군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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