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 왕국 공주 바이올렛
그리고 아빠인 왕. 이 아저씨는 남모르는 취미가 하나 있는데
벼룩을 키움;...
일도 미루고 마차 만들어주고 오바육갑..;
성이 답답한 공주는 어느날 이런 부탁을 하게 되고
(벌레 cg있음 혹시몰라 약혐주의)
그러거나 말거나 벼룩 키우기 타이쿤에 열심;
그러나 얼마못가 벼룩은 노화로 사망.
도대체 뭘 먹였길래 코끼리가 됨?
그리고 며칠후
공주에게 새옷을 보내줌
왕: 마음에 드니?
공주: 네 ㅎㅎ 근데 새옷은 왜..?
왕: 네 말이 맞단다. 오늘은 너의 결혼식이 될거야
공주 : 제 신랑의 이름은 뭐죠?
왕 : 그건 나도 몰라^^
공주:
왕: 너도 책을 읽어서 알겠지만 니 신랑은 토너먼트로 뽑을거란다^^ (동화처럼 뽑겠단 소리)
공주:......?
왕: 모든건 운명의 선택이지^^
토너먼트는 무슨 가죽인지 맞추는거
당연하게 저거 벼룩가죽임;...
아무도 못맞춘다고 확신하고 있음^^
그때 등장한 거인
제발 맞추지마
나쁜
미친
결국 거인에게 반강제 끌려감
온갖 고생 다하는중인 바이올렛
머리랑 옷이 엉망이 됨
멘탈도 엉망
이게 신혼집임
그런데 어느날
절벽 맞은편에서 한 여자를 봄. 제발 자기를 도와달라고 함
보다시피...바이올렛의 신혼집은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곳임
당장 도와줄수없어
바이올렛에게 내일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여자는 사라짐
뜬눈으로 밤샌 바이올렛은 기대를 가지고 절벽 너머를 바라보던 순간에
진짜로 구하러 옴
여자의 아들임
타인의 냄새를 맡은 거인
외줄을 아슬아슬 하게 타며 이는 맞은편으로 향함
이 집안은 광대 집안임 곡예가 집안 아무튼
그런데 귀신같이 알아채고 따라옴
서둘러 줄을 자르고
안녕
가족의 마차 안에서 음식을 얻어먹고
이의 재주도 보며 즐거워 하는 바이올렛
그렇게 왕국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는 무슨. 죽은줄 알았던 거인이 따라옴
바이올렛은 무서움에 눈돌아감
그리고 거인에 의해 순식간에 가족은 몰살당함.
도망가지만
막힌길
걸림
당장이라도 죽일 기세로 거인은 바이올렛의 목을 조름
근데 바이올렛이 안김
자기 죽일뻔한 여자가 이런다고 화가 풀리나
풀림ㅇㅇ.........
자기야 집에 가자
다시는 도망 생각 말고 행복ㅎ,....?
차라리 칼만 넘겨받고 잘때 죽이지 이 패밀리만 불쌍
아무튼 그렇게 가심
사실 거인도 개불쌍 퀴즈 맞추면 신부준대서 맞춤 별안간 갑자기 신부 뺏어감 그리고 죽음..
패밀리 다음 젤 불쌍한 캐릭..
바이올렛 보내고 앓던 왕
공주가 돌아왔단 소리에 힘든 몸을 이끌고 뛰쳐나감
딸아...
아버지가 골라주신 신랑이 여기 있습니다.
이미 공주는 더이상 밝고 사랑스러운 공주가 아님
무릎꿇고 용서해달라며 우는 아버지를 차갑게 바라보던 바이올렛은 이내
서럽게 움.
새 왕의 대관식
바이올렛은 지겹던 성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한 모양. 여왕이 됨
줄을 타는 곡예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 끝.
옴니버스 스토리인 영화인데 세가지 이야기가 있구요
그 중 두가지만 흥미로워서 일단 하나 캡쳐했어요~~~~!
영화 이름은 테일 오브 테일즈 입니다
아 그리고 왕은 캡틴 아메리카의 졸라박사 역할을 맡은 배우고
바이올렛은 해리포터에서 론 위즐리 여자친구 역할을 했던 배우에욬ㅋ 어딘가 익숙하더라니
이게 세가지 스토리가 따로따로 진행이 되는게 아니라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느라 캡쳐가 힘들엌ㅅ...
댓글은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