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하늘을 나는 마술을 하고 있긔
그러나 넘나 괴로워 보이는 것 ㅋㅋㅋㅋㅋㅋㅋ
종나 걱정스럽고요?
아빠가 짠하긔ㅋㅋㅋㅋㅋㅋㅋ
이휘재가 내려와서
아빠가 진짜 아팠던게 아니라고 설명해주더라긔
아빠가 토끼로 다시 변신할까봐
안타까운 효자ㅋㅋㅋ
운동하다가 아빠 다리가 풀려서 넘어져버렸쟈나
누가 보면 서언이가 이휘재 낳은거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봄봄이가 자기를 바라봐 주지 않아도
계속 챙겨주긔
매너와 다정함의 정석이쟈나ㅠㅠㅠㅠㅠㅠ
아빠가 우는 척 하자
아빠 울지마
섬세하게 떼주긔
사실 이때까지는 깜깜아저씨가
오든 말든 상관없었으나
엄마가 어떡해~ 하며
걱정하자
걱정하는 엄마를 바라보더니
저벅저벅 걸어가긔
넘나 귀엽고 듬직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는 친구가 안쓰럽긔
서언이가 친구한테 왜 맛있는 거 먹자며 위로했을까요
서언이에게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이냐고 묻자
배고플때가 가장 힘들다고 했쟈나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배고플 때 힘드니
친구가 슬퍼하니까 맛있는거 먹자는 서언이의
위로가 이해가 가긔
말문 트이고 하는 말들이 다 너무 다정하고 예뻐서
이몽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쟈나ㅠㅠ
타고난 성격도 공감능력 뛰어나고
부드럽고 다정하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잘 커줬으면 좋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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