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5년 데뷔부터 달군 그룹 여자친구가 2016년 쾌속 질주를 시작한다.
여자친구는 2015년 연말 가요제에 모두 참석했다. 1월 데뷔곡 ‘유리구슬’과 7월 컴백복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여자친구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몸소 2015년 파워 루키를 입증하며 2016년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신상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눈에 띄는 행보를 걸었다. 2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단연 2015년을 빛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여자친구는 풋풋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매치시켜 ‘파워청순’ 콘셉트를 구축했다. 여섯 멤버의 호흡을 통한 ‘여자친구만의 장르’라는 평가도 얻을 수 있었다.
소속사 측은 “데뷔 1년 만에 대세의 반열에 오른 여자친구는 2016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세 번째 앨범을 상반기 발매한다. 현재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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