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시즌스 제공 |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블락비 지코가 이번엔 데뷔 후 처음으로 발라드 음악에 도전한다.
14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락비 지코는 1월말 발라드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힙합 장르 음악만 발표하던 지코가 발라드 음악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지코의 열정에서 빚어낸 결과다.
지코는 지난해 12월 7일 발매한 미니앨범 ‘GALLERY(갤러리)’ 이후 약 2개월여만으로, 랩 실력은 물론,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신곡은 음원 발표 이외에 별다른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코는 그간 소속팀인 블락비 음악 전체를 프로듀싱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뽐냈으며,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믹스테잎 발표는 물론, 솔로 음원을 꾸준히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지코는 그간 발매해왔던 곡들로 소속팀 블락비 팬들은 물론 수많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 음원차트를 휩쓰는 저력으로 ‘음원 강자’에 이름을 올려왔기 때문에 지코의 색깔이 담긴 첫 솔로 발라드 신곡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로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해, ‘닐리리 맘보’ ‘Very Good’ ‘JACKPOT’ ‘HER’ 등 블락비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지코는 2014년 11월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인 ‘Tough Cookie’를 발표하며 단숨에 음원차트를 집어삼켰으며 ‘Well Done’ ‘말해 yes or no’ ‘Boys And Girls’ ‘유레카’ ‘오만과 편견’ 등을 연이어 히트 시키는 등 국내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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