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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 영덕군 원전 주민 찬반 투표
총 1만1209명의 유권자(투표인명부 기준 60.8%)가 참여해 91.7%가 유치에 반대하는 개표결과가 나왔다
20일 군수에 유치철회 요구계획 23일엔 산자부 찾아가 요구키로투표율 기준 놓고는 논란 일어 영덕군은 “주민투표 효력 없다”
지난 12일 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농협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개표 사무원들이 영덕 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의 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김일우 기자
경북 영덕군 주민들이 영덕 원자력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원전 유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1·12일 민간 주도의 주민투표에 영덕군민 1만1201명이 참여해 1만274명(91.7%)이 원전유치를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참고로 경상북도 영덕군은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여당 및 정부에 대한 충성도가 광적으로 높은 지역임, 그 동안 정부가 실시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이 곳 영덕이었음, 주민투표 실시되는 기간 동안,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허위사실 유포 및 투표방해 행위가 거세게 있었음에도 주민들이 솔선수범 투표에 참가하였다. 영덕군민이 정부정책에 반기를 든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원전 문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반대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경상도 민심의 변화로 보기에 힘들다고 볼 수도 있으나, 영덕군은 그 동안 박근혜 정부 및 여당에 대한 지지도가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번 주민투표의 결과를 헛으로 볼 게 아니라고 생각함)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18273.html
경북 영덕군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상위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충성(?)이 강한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에서 주민들이 정부쪽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전 건설에 대해서 극도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투표기간 내내 벌어진 투표방해 행위들 ⓒ 영덕탈핵(페이스북)
영덕원전 주민투표 관리위, 허위사실유포 원전 찬성단체 고소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51106165704569)
그리고 이번 주민 투표에 대해서 정부쪽에서 엄청난 방해공작이 있었음에도 주민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고 하네요. 여당 및 정부에 엄청난 지지도를 보여주던 곳에서의 결과라서 더욱 더 놀랍기만 합니다.
‘홍준표 지사 주민소환투표’ 가시화
홍준표 경남도지사 대상 주민소환투표를 촉구하는 경남도민 서명 작업이 오는 20일 마감을 앞두고 경남 곳곳에서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제공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하기 위한 법적 요건인 경남 전체 유권자 10% 이상의 서명이 비공식적으로 완료됐다. 서명 결과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인정을 받게 되면, 홍 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소환투표 대상이 된다.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서명인수가 지난 15일 현재 26만8163명으로 집계돼, 경남 전체 유권자의 10%인 26만7416명을 넘어섰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17916.html
새누리당의 표밭이라고 하는 경상남도... 이 지역에서 최근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서명이 10% 이상 넘게 이루어져.. 광역자치단체장 최초로 주민소환이 될 런지 ㅎㅎ
최근 들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및 쉬운해고법/ 임금피크제를 골자로 한 노동악법, 시위 및 집회에 대한 강경진압/ 날마다 만들어내는 망언으로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근혜 정부 및 새누리당에 대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도 지역이 점차 깨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내년 총선에서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관련기사)
홍준표 주민소환 청구서명 마무리... “법적 요건 10% 훨씬 넘겼다”
주민소환운동본부, 오는 3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명부 제출
http://www.vop.co.kr/A00000962162.html
3. 여당의 표밭이라는 경상도에서의 야권 후보들의 선전.
- 대구시민이 좋아하는 야당 정치인 - 김부겸


여당 텃밭서 선전…"야권 대권주자 발돋움" 평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김부겸(56)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6·4 지방선거에서 낙선했으나 40.3%(유권자 41만8천891명)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의미있는 지지세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누리당 텃밭에서 치른 선거인 탓에 당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야당 후보로서는 역대 최고의 득표율을 보여 단숨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야당 정치인으로 발돋움 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6/04/0502000000AKR20140604096600053.HTML)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새누리당 56,0 %. 581,175표. (새정치 김부겸 40,3% 418,891표).
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상구에서의 야권의 승리!!!

사상 선거결과.
손수조(새);-49,596(44.3%).
문재인(민);-61,268(54.7%) = 당 선.
나경수(국);- 569( 0.5%).
손현경(정);- 587( 0.5%).
6.4선거 결과, PK-TK 새누리 안방 붕괴 조짐 뚜렷 TK의 심장 대구 ‘흔들’, ‘박근혜 마케팅’으로 ‘묻지마 보수’ 집결 시도(2015년 6월 5일 자 뉴스 보도)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cmd=poll&tom=1&cmt_uid=126&table=c_aujourdhui&uid=359
여당이라서 뽑아주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는 경쟁력있는 후보라면 야권에서 나와도 뽑아준다고 그러네요..
그러니, 야권 내에서도 짐짓 포기하지 말고.. 경쟁력있는 후보로 단일화해서 밀어붙이면 경상도 쪽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4. 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 강행에 따른 경상도 민심의 변화?
TK(대구. 경북지역)도 국정교과서 반대로 돌아서…50대 반대 '변수'
특히 지역별 국정화 찬반 여론을 살펴보면, 이제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일하게 국정화 찬성이 높았던 대구·경북(TK) 지역의 여론이 반대 50.7%, 찬성 39.6%로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같은 영남권인 부산-경남권은 반대 41.9%, 찬성 40.4%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6848450
TK도 돌아선 '국정교과서'…찬성 32%-반대 59% 첫 역전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272
[디오피니언] TK-50대도 "국정화 반대"로 돌아서
수도권-충청 반대는 찬성보다 2배. 朴대통령 지지율도 급락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404
5. 이완영 국회의원에 대한 사퇴촉구를 외친 농민 분들의 사퇴촉구 기자회견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정례회동에서 "미국에서는 폴리스라인을 벗어나면 우리가 흔히 (알기로) 미국 경찰은 막 패버린다"며 "그것이 정당한 공권력으로 인정받는다.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는데 10건 중 80~90%는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고 발언하였던 이완영 국회의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17일 오전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인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과 이 의원의 지역구인 성주, 고령군 농민회는 17일 오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이완영 국회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안무치한 그 입을 다물라'며 이 의원을 규탄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1098
이 지역에 사시는 농민 분들이 이렇게 자기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경상도 지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내야 할 때가 아닌 가 생각을 해봅니다.
다가오는 2016년 총선에서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 잘 던져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봅시다...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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