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댄스그룹 ‘SES’가 최근 일본에서 신사참배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천리안 등 PC 통신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달 28일 한 TV 연예프로그램에 SES의 세 멤버가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靖國)신사에서 고개를 숙이며참배하는 모습이 화면에 비치면서부터. 지난 3월부터 일본에 진출해 활동하다 최근 귀국한 SES가 사진촬영을 위해 신사를 찾았다가 일본 관습에 따라 참배를 했다는 것이다.
이 장면이 방영되자 천리안 등 PC통신에는 SES의 행동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SES의 행동을 ‘국민감정상 용서할 수 없는 일’, ‘나이 어린 스타들이 일본에 이용당했다’며 비난의 글을 올렸다. 천리안 이용자 임모(ID WARZONE)씨는 토론방에서 “임진왜란때 우리나라를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당과 2차대전의 전범들의 위패 앞에서 참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SES는 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는 시기에 국내 연예인들이 일본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SES측은 “일본 사진작가의 요청으로 고개를 숙이는 포즈를 취하기는 했으나, 공식 참배는 아니었다”며 “매니저들이 이 요청에 대해 제지했는데 TV화면에 나오는 바람에 팬들이 오해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8/1774547_13450.html
SES신사참배 뉴스보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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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함..
논란 점점 가열되나 난리나자
사진작가가 포즈취하라고해서 찍은것뿐이라는 말도안되는변명..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과연어떤의미인지도 모르고할껄까
지금 걸그룹이었음 해체하고도 남았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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