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나 가을. 꽃이 만개해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거리는 커플들로 득실득실하고...
그 사이를 헤집고 지나갈 때 급 외로워지고 마는 것.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구나.....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노래가 듣고 싶어 달달한 노래를 틀었는데, 왜 때문에 한쪽 가슴이 아픈 것인가


제일 친한 친구 무리에서 나 빼고 전부 애인이 생겼을 때..
특히 나와 함께 오랜 시간 솔로 생활을 유지하던 친구마저 연애를 시작하먼 멘붕지수 급상승.


예를 들면 나랑 놀다 갑자기 남친이 데리러 온다든가...
남친이 도시락을 싸줬다든가...
달달한 카톡을 캡처해서 보내주는 등....
즈블 그르즈믈른므르야....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눈에 띄면 무조건 읽고 넘어가는 설렘썰 & 남의 달달한 연애사☆
보고 나면 엄청난 외로움이 밀려오며 허무해지지만 자꾸만 찾으 읽게 되고 마는 것...


이런 거 다 무의미하다고!!! 상술일 뿐이라고!!!!
애써 외면해보지만 길거리에 선뭇을 한 아름 안고 가는 커플들을 보면 솔까말 외롭다. 외로워.


그냥 항상. 모든 순간. 외.롭.다..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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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