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준영은 이제까지 모든 앨범에 작게는 2,3곡 많게는 전곡을 작사,작곡함
한국말이 서툴러서 작사에 자신이 없다는데 결과물을 보면 정말 잘함
오늘은 좀 어떠니
또 그렇게 시작하는 말
기억할 줄 알았어
늘 같은 곳 네 곁의 날
아무도 어떤 말도
널 위로할 수 없겠지
혹시 또 아무도 몰래
홀로 울진 않겠지
내가 내민 두 손을
넌 그저 잡으면 돼
<정준영 작사/작곡 - 아는번호>
이제 불지 않는 힘 없는 바람과
키 작은 노를 저어 나는 어디로 갈까
갈 곳이 없어 더 이상 아무리 애써도 눈물바다엔
찾아갈 수 없어 그 곳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네가 있어 그 자리에 갈 수 있어
이 배가 닿는 곳 그 끝에 넌 웃고 있겠지
<정준영 작사/작곡 - 돛단배>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내가 자초하고
모든 상황을 잔인하게 만들었어
똑같을 거란 그 말을
그 말을 인정해버렸어
끝났다는 그 말에
우리는 갈라져버렸어
어쩌면 우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이별을 준비해야 했나 봐
서로 아플 것만 생각했지만
그랬던 기억마저도
이제는 사라지나 봐
어쩌면 우린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랑만 했어야 했나 봐
먼저 아플걸 생각하는 것도
나눈 모든 얘기들도
그렇게 떠나가나 봐
<정준영 작사/작곡 - 공감>

눈 속에 고인 눈물은
어느새 비가 되어 내려와
감추기엔 오래되지 않은
깊은 슬픔에 잠겨
그저 멍하니 너를 떠올릴 뿐이야
마지막 남겨 두었던
향기마저 사라져 버리고
내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떠난 널 그리워하며
그저 멍하니 너를 떠올릴 뿐이야
<정준영 작사/작곡 - Amy>

갇혀버린 우리
작은 공간 안에서
벗어날 수조차 없는
그런 거짓말 속에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미친 사람들 다 똑같겠지 뭐
감당할 수 없는 일들
쉽게 열지 못했던 좌절 속에서
고장난 내 모습은 지독한 어둠 속에서
혼자서 갇혀진 채
Why don`t you cuff me up
<정준영 작사/작곡 - Mistake>
[브금] 정준영 작사,작곡 - 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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