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월드컵 예선 한국 vs 중국
제일 중요한 월드컵 예선 첫 홈 경기인데
지금 마치 중국 원정 경기가 될 확률이 높다.
슈틸리케 감독 조차 걱정 중.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82&aid=0000488958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 측에서 3만장 이상의 표를 요구할 정도로 많은 원정 팬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경계하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중국 응원단으로 뒤덮인 채 경기를 할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은 9월 1일 국내에서 중국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아직 개최도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에선 다수의 여행사가 한국관광과 경기 관전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티켓을 언제부터 팔 것인지에 대한 여행사 측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국여행 패키지로 판매된 것만 2만장이 넘는다”며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도 많아 아마 경기장에 3만명이 넘는 중국 팬들이 올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협회 측에서도 다량의 티켓 확보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판매 좌석수를 임의로 정할 수 없는 KFA로서도 난처한 입장이다. 중국 측에 팔리는 티켓 수량을 제한하더라도 중국 여행사 측에서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예매에 참여하는 상황까지 막을 방도는 없다. 더욱이 스페인 같은 강호와의 경기가 아니면 국내 팬들의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자칫하면 경기 개최가 유력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붉은악마’석까지 중국 팬들이 점령할 수도 있다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36&aid=0000022269
인터넷 예매 오픈하면 중국이 고용한 알바생들이 표 확보를 위해 몰릴 예정.
인터넷 예매가 오픈되면 '클릭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보통 KFA는 경기 시작 2주 전에 인터넷 판매를 실시한다. 현장 판매는 인터넷 판매에서 남은 티켓으로 진행한다. 만약 중국 팬들이 인터넷 판매 오픈에 맞춰 '광속 클릭'을 한다면 한국 측에선 따로 막을 방법이 없다. 국내 여행사들이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해 중국 여행사에 재판매 하는 것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3줄 요약
1. 9월1일 월드컵 예선 홈 첫경기 여행사에서 여행패키지로 판매된 표 벌써 2만장 넘음
2. 입장표 판매 시작후 알바 동원할경우 5만석 이상도 가능해보임
3.한국인데 중국깃발 밖에 안보이는 경기장에서 경기할수도 있음 ㅋㅋ
어짜피 축구야 한국이 이길거고
와서 먹을거 사먹고 쇼핑하고 곱게 가주면 이득이지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