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4/2016072400486.html
23일 중국 상하이는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었다.
중국 남부에는 최고 단계의 폭염 특보인 ‘고온 홍색경보’가 내려졌고 저장성, 장쑤성 등 동남부 해안 지역에서도 지난 22일부터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졌다. 중국 내륙 지방도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 ‘고온 오렌지색 경보’가 발령됐다.
중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50도를 넘나들고 있다. 이라크 남부 지역은 지난 22일 최고기온이 53.9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바스라 53도, 바그다드 51도 등 불볕더위로 인해 임시 공휴일이 선포되기도 했다.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도 한낮 기온이 50도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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