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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남서부 포트마이어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지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격은 이날 오전 1시쯤 포트마이어스에 소재한 '클럽 블루'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은 총격이 여러개의 무기에서 나왔으며 약 30발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클럽에서는 '청소년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어 적게는 13세의 청소년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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