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볼트는 9일 열린 대회 기자회견에서 "내 현재 200m 기록인 19초19를 경신하고 18초대를 기록해 보고 싶다"며 "진심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고, 남들이 뭐라 하든 끝까지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볼트는 이번 리우올림픽이 자신이 출전할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누차 얘기해왔다.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지만, 1∼2년 더 선수 생활을 한다고 해도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는 무리라고 본인이 말해왔다.
이날도 "(은퇴를) 많이들 반대하시지만 미안하다. 난 할 만큼 했고, 내가 누구인지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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