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최근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한 화보. 설리는 '구하라와의 우정을 연출한 사진'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사진을 올렸지만 비판이 일자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은 삭제됐지만 여러 커뮤니티에는 '아이 용품을 뜻하는 브랜드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성적 대상화를 하는 사진을 연출한 것은 명백한 문제'라면서 이를 존슨스 본사에 신고하자는 글이 계속 올라왔다. 영문으로 항의메일을 쓰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일부는 항의 메일을 보낸 뒤 본사로 부터 답변을 받았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존슨즈의 브랜드를 곡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네티즌이 존슨스 본사로부터 받았다는 이메일 답변.
'소비자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답변.
엄마들이 모이는 '맘카페'에도 "우리 애가 쓰는 로션 브랜드인데 그걸 가지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한 게 말이 되냐" "아이가 쓰는 로션을 보고 이상한 생각을 하는 변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는 식의 비판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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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타가 찍은 로리타컨셉의 구하라&설리 화보사진 게시 -> 한국 존슨즈베이비오일 소비자들 단체 분노 본사 메일 보냄 -> 곧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임.
로리타는 진짜 안됨.
설리 이번엔 잘못된거 깨닫고 호되게 당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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