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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니토스못테코2ll조회 2222l
이 글은 7년 전 (2016/8/28)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3398695#replyArea

심심해서 판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친정어머니 오시면 에어컨끄시던 시어머니 글을 읽고

저도 하나 생각나서 써봅니다

 

벌써 결혼 2년차 접어드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일단 저희 시어머니 어~~~~~~찌나 자기말만 옳고 고집이 센지~

참 정말 주위에서도 동네에서도 다 아는 성품을 지니신 ^^

 

덕분에 신혼 초에는 남편이랑 싸운기억밖에 없네여...^^

 

시어머니 일단 자기입, 남편입에 들어가는건 당연한거고

제 입에 들어가면 그건 아까워 죽을려고하시는 ㅋ

 

남편이 군대에 있을때 아버지가 폐암에 폐부전증까지 겹치면서

일찍히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어머니는 혼자 산지 10년 넘어가시네요

그때부터 하나뿐인 아들에 대한 애착이 점점 더 커지셨다해요

아 시누이도 있는데 그건나중에 ~

 

신혼여행까지 같이 가는건 어떠냐 라고 제안하신분이면 어떤지 아시겠죠?

 

이제부터 음슴체로 쓸께요 ㅎㅎ

 

어느날이었음 시어머니,시누이,시누이친구, 남편 , 나

이렇게 다섯명이서 조촐한 외식을 하게 되었음

 

가격대가 있는 갈빗집이었는데

나 진짜 고기에 환장함 진짜 고기엄청나게 좋아함 !

근데 많이먹진못함 최대많이먹어도 2인분? 1인분만먹어도 충분함!

 

한테이블에 같이 앉았는데 시어머니가 자연스레

나한테 가위랑 집게 주심

나는 신혼초라서 밉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구움 !!

 

남편이 내가 구울게 집게줘 이래서 집게줄려는데

내손을 탁 !! 치심 남편손이 아니고 집게줄려는 내손을 탁 !!

 

시누이 친구분께서 놀라서 쳐다봄

 

그러고는 시어머니 "남편이 돈벌어다주는데 이런건니가해야지~" 이러심

참고로 우리집 맞벌이임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더웃긴게

우리회사 보너스와 성과금때문에 연봉말고

전체적으로 보면 내가 실수령액이 50만원 정도 더 많음 

 

근데 갑자기 손을 탁 맞으니까 나도 모르게 억울해서 눈물이날려했음

그리고 묵묵히 굽는데 굽는 족족 시어머니 입에 쏙 ~

 

나도 좀먹을려고 잘구워진거 내 앞접시에 하나두니까

그걸 도로 뺏어서 시누이 그릇에 쏙 (진짜 잘못본줄알았음) 

시누는 그거 잘도받아먹음 ㅋㅋ

 

그나마 착한 시누이친구분께서 "이제내가구울게요 주세요~"

이러니까 시어머니가

"어휴~너는어쩜이리 마음도넓니 ~남자친구는있니?"

이러면서 하하 호호

 

 

제일미웠던 남편 쳐다보니까 지입에 한쌈크게 양볼터질듯이

고기 싸먹고있음 나 한점도 못먹었는데...

 

남편이너무미워서 쳐다보다가

고기집어먹을려니 시어머니가

 '살찐다 좀만먹어라' 이렇게 면박줌ㅋ

 

나 날씬하진않지만 뚱뚱하지도 않음

163에 50키로 그냥 보통체형이라생각함!

 

오히려 남편이 더 뚱뚱함 182에 88키로임 !

남편도 식탐이 있어서 그런지

시어머니가 굽든말든 내가 고기를 먹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지 배 채우느라 급급함

 

그날집가서 진짜 대판싸웠음 ..

 

그리고 또 얼마지나지 않아

시아버지 기일이 다가옴

 

나 살면서 제사 음식을 그~~~~~~렇게 많이 한거 처음

연차까지 쓰고 도와주러 갔음 나 그때까지도

잘보일려고 진짜많이 노력한거같음

 

아 그리고 미리 말해두는데

신랑이랑 연애할때 시어머니 몇번뵙는데

정말 잘해주시고 언변도 뛰어나시고

 

시어머니 나한테 상견례할때까지만해도

 진짜 내딸같다면서 완전 좋아하셨음

나한테 정말 잘해주셨고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변하신거임 ㅜㅜ

아마 연기였겠지 전부다...

 

 

 

무튼 제사음식 하고 있는데

굽는족족 옆에서 집어드심

신랑 식탐이 어디서 왔나했더니 시어머니 닮은듯

 

시누도 같이 제사음식했는데

차라리 안하는게 나음 뭐가어렵다고 다태우고

튀김같은것도 모양도 완전이상...

그리고 몇개 안해놓고 어깨아프고 허리아프다고 징징~

 

그래서 나랑 시어머니랑 같이하게됐는데

우리 남편살아있었으면 너는 지금 병원에 있을거야~

 

 

그래서 내가 "왜요어머니?" 이러니까

시아버지 병수발같이해야지~ 이렇게 말함

 

 

아우씨 더 쓰고싶은데 일할게 있어서

좀이따 다시 추가로 쓰러올게요

 

 

-======================

제가 일도 같이하는 맞벌이라서

갑자기 회사에서 일정리할게 생기는바람에

하고 온다고 한시간만 일하다가 왔네요

다시 이어서씁니다 이렇게 짧은시간에 많은분들이 보실줄 몰랐어요 ㅠㅠ

 

뭐 아무튼 계속씁니다

 

 

나날히 갈수록 시어머니가 정도가심해졌어요

제사음식하는 저한테 "너는 니신랑만난게 복아니냐~"는 식으로

 

저도 할말 다 하는성격인데

왜그랬는지 초반에 잘보이고싶었던 맘이컸던듯...

 

뭐무튼 그렇게 당하고 살다가

휴가철이 다가옴 !

 

어쩌다보니 남편친구네부부랑 동반여행을 가게됌 !

 

근데 중간중간에 친구 와이프가

시어머니 전화를받는데 나랑 되게 다른거임

할말만하고 끊음 그냥 진짜 남이보면 버릇없는 며느리처럼

"네~네~" 이러고

 

나는 그거보고 친구와이프한테

나도 지금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어쩌면좋겠냐

하니까 일단 귀닫고 대답만 건성으로 하라는거임

 

해달라는거 다해주지말고 초장에 그렇게해놔야

더 안힘들어진다고 몇가지 조언을 듣고

남편한테 다 이르란 거임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결심하고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왔던날 냉장고 검사를 하심

반찬이 이게뭐냐 이러니 요즘 우리아들이 살이빠지는거같다

 

귀로는 듣지만 속으론 노래부르고 그냥 "네~네~" 하고있는데

남편이 옴

 

시어머니가 "에휴 냉장고보니 먹을것도 없네 " 하시더니

나갔다가 들어오시더니 삼계탕 재료사왔으니 끓이라고 함

 

나 진짜 어리둥절하게 "저 이거 할줄 모르는데요? " 이랬음

시어머니가 "뭐 넌 나이가 몇인데 이걸 모르냐고" 이랬음

그래서 내가 남편불러세움 " 자기 삼계탕 끓일줄 알아?" "몰라.."

"어머니 남편이 저보다 3살이 더많은데 끓일줄 모른데요

나이랑 요리랑 상관없는거같은데요??"

이렇데 되받아침

 

말을 이렇게썼어도 나의 첫 도발이었기에

가슴이 마구뛰었음

 

시어머니도 당황한듯

어휴 됐다 내가하마! 이러고 그 더운날에 잔소리하시며

삼계탕 끓이심 ㅋㅋ 다됐다길래 가서 보니

한그릇 완전크게 안에는 고기란고기 다들어있고

 

내꺼는 국물조금에 그냥 껍데기랑 살점뿐;

 

맛있겠다~하는 남편한테 바로

"나 고기줘!!! " 이랬음 남편이 고기줌 ㅋㅋ

근데 "더줘!!더 !!! " 이랬음 남편이 다리랑 고기 좀많이줌

 

시어머니가 그걸보더니

"남편먹는걸 뺏어먹냐!!으이그!! "

이러더니 냄비에 고기 남은걸 가져와서 남편다시줌

 

아니 첨부터 있는데 왜 남겨둔지 의문임

 

그때부터 마음속에 뭔가 자신감이 생김

이대로 하면 되겠다 싶어서

 

얼마 있다가 다시 외식 하러 갔을때

또 고깃집을 갔음

당연히 시어머니는 집게를 내앞에 슥 밈

고기도 나왔는데 나는그걸 멀뚱멀뚱 쳐다봄

시어머니 팔로 나 툭툭치고 턱으로 집게가르침

 

나는 "네? 왜요 어머니???" 이러면서

남편쳐다봄

 

남편이 집게 가져가더니 굽기시작

나 저번과 똑같이 굽는족족 내입으로 넣었음

 

시어머니가 옆에서 " 너왜이리많이먹냐!! 돼지되겠다!! "

이러더니  내가 집는고기 뺏어서 아들앞접시에 둠

 

나 그거 다시 뺏어와서 내가먹음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화나셨는지

 

"어이구 남편껄뺏어먹냐!! "

이러면서 등을 딱 치심 !!!

 

진짜 내 등에 퍽소리남

남편 놀라고 옆테이블 사람들도 다 놀라서 쳐다봄

 

저도 쳐다보면서

"어머니 대체 왜때리세요???????고깃집에 고기먹으러왔지

그럼 구우러왔나요 ???? 저는 먹으면안돼요????"

 

 

이러고 따졌음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주위시선의식하신듯

"아니다 많이먹어라 " 이러심

 

나 다시 고기주워먹으면서

"등이 너무 아프네 나 허리 나간거아닐까 병원이라도 가야겠다"

 

이러면서 고기 끝까지 먹음

 

그러면서 입으론 아 허리야 , 아 등이야 너무 아프네

이러다가 집와서 남편한테 내일 병원간다하고

 

 

 

남편은 진짜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다음날에 집에 오심

 

내가 어제고기많이먹은게 밉보였던지

내가 못먹는 열무를 가지고 오심 토요일인데 ㅋㅋ

그러더니 열무김치를 담자고 하심

 

"저 이런거 못하는데요 ?" 시전 ...

가르쳐준다고 옆에서 따라하라고 함

일단 앉아서 하는척하면서 계속 허리아프다고 했음

결국에 남편이 "엄마 내가할께 " 이러고 남편이 대신함

 

나 쇼파에 누워서 티비봄

 

시어머니가 그거보고 한마디함

 

"뭐저런 버릇이 없~~@$#(@#$ " 어쩌고 저쩌고

 

남편이 그거듣고 엄마 왜이렇게 말이 심하냐고 함

그러더니 둘이 다투기시작 ㅋㅋ

 

나 그거보고도 방에들어가서 좀자야겠다고

주말은 원래 쉬는날이라고 방에들어가서 휴대폰만지다가 잠 ㅋㅋ

 

일어나니 열무김치두통있고 시어머니도 가셨음

 

그 뒤론 내가 "네~네~" 대답만하고 저런식으로 나가니까

많이 착해지심 초반보다 훨씬 ㅋㅋ

막대하는것도 없으시고 이제 고깃집가면 남편이 구움...

 

더 쓰고싶은게 많은데 지금회사라서

대충한번써봤어요

 

제 글의요지는 글쎄 그냥 참고사는게 답이아니란걸 보여드릴려고했는데

글이 제가 봐도 뒤죽박죽하네요

회사에서 급하게 쓰느라...

시간만 많으면 잘정리해서 썼을텐데

 

조금이나마 재밌게읽어주셨다면 만족합니다

있었던일이 더많은데 내일보고 반응좋으면 더 쓰러올게요




남의부모에게 잘보여봣자 난 남의자식이라 찬밥 미련한 짓은 하지말자
효도는 내부모에게 예의와 격식은 남의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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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6.08.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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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눈치없는며느리됐어요ㅋㅋ | 인스티즈 남편이 돈 벌어다주니 니가 구워야지 소리 듣는순간 여보 내가 더버니까 당신이 굽는게 맞겠다! 했어야지 앞에서는 아무말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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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8.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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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서 며느리 위치는 남편하기에 따라 위치가 정해져요.
아내에게 아무런 관심없는 남자를 남편으로 두면 아내가 기가쎈 여자 아니고는 그냥 시가에서 노예로 전략 됩디다.

시모어쩌고 흉보기 전에 님 남편부터 교육시켜 데리고 사세요.
참고로 내 남편은 내가 시가에서 서 있으면 같이 서 있는답니다.^^

물론 시가사람들과 고기먹으려가도 본인이 직접고기 굽겠지요.
옆에서 시모가 내 손을 치며 니가 구워라 해도 
내 여보는 그런거 못해 내가 안구워주면 고기도 안먹는다 말이야 하고 말할 남자죠.

보아하니 2년차 주부시네요.
난 20년차 주부랍니다. 
내 남편 20년 동안 한결같던데 겨우 2년 같이 살고 벌써 부터 아내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라면 고치기도 힘들어 보이네요.

본인 남자 잘못된거 생각못하고 시모나 흉보며 시모 이겨 먹을려구 하는 여자는 하수예요. 여우들은 절대로 시모 이겨 먹을려구 하지 않고 남편을 통해서 시모 기를 꺽습니다.

이세상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답니다. 아들이 힘들어 하는거 즐겁게 바라보는 부모 절대 없어요. 
시가사람들과의 마찰은 남편을 통해 해결해야 뒷끝이 없어요.
내 시모님도 님 시모님 처럼 성격 장난아니셨어요. 그러나 아들이 여왕처럼 여자를 떠 받드니 아들 눈에 눈물 날까봐 참고 사셨답니다.

내 시모님도 본인 아들이라면 아주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시더라구요.
내가 당신 때문에 힘들면 어머니 아들 눈에 피눈물 흘리게 된다는걸 진짜 많이 보여 줬네요.
추가글 읽고 다시 씁니다.

갑짜기 아내에게 관심도 없는 남자가 180도 달라졌네요.

내 남편은 연애 할때부터 고기집가면 고기 구워서 내 앞접시에 닫아 주곤해서 
결혼초에도 그 습관 그대로 이어 지더라구요.
아내에게 잘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데 님도 열심히 남자를 교육시켰나 보네요.

그래도 남편 앞에서 시모와 대적하지 하세요. 아무리 마누라 사랑하는 남편이라도 자기 부모에게 막대하는 아내 모습 싫어합니다.

난 시모님이 내게 뭘 시키면 항상 남편을 불렸어요. 그럼 남편이 해줌.
그럼 시모님 눈에선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모른척 했어요. 괜히 내가 남편앞에서 시모 싫어하는 척 하면 곤란하니까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자기야 어머님이 나 싫어 하시나봐, 자기가 나 도울려구 오면 어머님이 날 쏘아보셔 어쩜 좋아 난 어머님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하고 남편을 홀려 놓았네요.
다음에 또 어머님이 쏘아 보시면 나 어떡해야해? 자기가 막아 줄꺼지 나 어머님 무서워~

가끔가다 자기야 어머님 모시고 여행갈까? 나 자기랑 나랑 어머님이랑 여행가구 싶은데 하고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를 시작해요. 

난 음식도 못하는척 김치도 못 담구는척(근데 정말 나중에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아줌마가 되더라구요)

결혼 20년차인데 김장도 한번 안해본 주부라면 믿겠어요?
이건 그렇고 내가 원글님에게 하나 충고 할께요
원글님아 절대로 남편 보는 앞에서 시모와 대적하지 마세요.
아무리 마누라를 사랑하는 남자라도 자기부모가 배우자에게 무시당하는거 보면 기분 안좋아라 합니다.

아 그리고 절대로 남편 앞에서 시모흉 보지 말아요. 시모 칭찬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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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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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눈치없는며느리됐어요ㅋㅋ | 인스티즈 여러분 이거 자작같죠? 근데 잔짜 저래요... 나도 착한척 할때랑 막말하는 지금이랑 대우가 틀림.... 시댁엔 너무 잘해줌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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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8.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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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거 같아요
대부분 첨에 너무 잘하려고 알아서 눈치보느라 스트레스 받고 호구되고 시모를 진상으로 만드는 거죠, 뒷부분은 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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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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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눈치없는며느리됐어요ㅋㅋ | 인스티즈 남편이 상등신인줄 알았더니 그냥 눈치가 없는거였네요..것도 등신이긴 하지만..아내 아낄줄은 알아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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