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전성기 시절에도 와우라는 컨텐츠 자체가 방송용으로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bj들이 주컨텐츠로 삼은 게임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을 같이하며 고정시청자층을 쌓아온 아프리카 와우 3대장 bj 가 있었다.

1. 데저트이글
- 일명 대젖 or 대으로 불린 와우 비제이이다.
- 와우 삼대장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성공한 비제이이다.
- 말빨과 성격, 특유의 공격적인 말투로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BJ이다.
- 와우의 전설 용개와 상당한 친분으로 오랜 시절 용개와 같이 게임을 한 경력이 있다.
- 특유의 입담과 실력으로 초창기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으며 와갤러와 돈독한 사이를 유지.
-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 와갤러들과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면 강퇴나 욕을 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 어느순간 데젖은 게임 평론가가 되어있었다. 블로그와 온게임넷에 모습을 자주 드러냄.
- 와우의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면서 데젖이 '와우를 뛰어넘을 게임'으로 내놓은 게임이 리프트.
- 덕분에 사이가 안 좋은 와갤러들에게 꽤 비웃음을 당했다.
- 아프리카에서 롤을 거의 최초로 들여온 문익점과 같은 역할을 함.
- 롤을 계속해서 붙잡고 했으면 최초라는 프리미엄으로 크게 성장 할 수 있었을텐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롤을 버리고 도타를 택함.
- 아키에이지로 군미필이면서 멸공의 횃불 컨셉으로 회광반조를 보임.
- 늦은 나이에 군 입대
- 제대 후 옛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쿠티비로 이적을 함.
- 쿠티비 망함.
- 다음팟에서 방송 중.

불양
- 데저트 이글 이 후 두 번째로 성공한 bj
- 데저트 이글 대기방에서 호구이미지를 통해 데저트 이글을 뛰어 넘었다.
- 데저트 이글처럼 말빨로 승부보기 보다는 어리숙한 이미지, 호구의 모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방식으로 크게 인기를 모음.
- 와우 실력이 형편없어 '내다버린 10년'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도 냥꾼은 잘하는 편
- 이런 이미지를 통해 충신들을 많이 배출하였으며 아즈샤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양>이라는 길드를 형성함.
- 와우에서 보이는 호구, 어리버리한 컨셉을 그대로 남캠에 적용하여 일명 남자방이라는 남캠 컨텐츠가 크게 흥하였음.
- 정왕동 호구남 컨셉으로 시청자, 별풍선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룩함.
- 와우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종합게임방송으로 슬슬 체질개선을 함.
- 종합게임 방송이기는 하나 많은 게임을 아주 짧게 건들여보는 선에서 그침. 많이 한 게임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 h1z1, 러스트, 아케에이지 등이 크게 히트.
- 롤이 흥할 때 롤을 주력컨텐츠로 삼으면서 와우 못지 않은 제2의 전성기를 달림.
- 전성기가 꺾이고 fm, 축구중계같은 스포츠 bj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였으나 이미 이 전부터 방송에 대한 열의가 식은 모습과 게임 매너리즘, 시청자 의견 무시같은 모습으로 서서히 고정시청자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함.
- 방송국 게시판에 애정담긴 팬의 조언을 '개새'라는 표현을 한 1, 2차 개새나이트를 통해 방송 자체가 그야말로 초토화 됨.
- 그 당시에 팬이였다가 돌아선 안티들로 불양과 관련된 게시물, 기사에 팩트만 서술한 비판이 끊이질 않았음.
- 약 1주일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사과방송을 하면서 지금 현재 민심을 회복하는 단계.
- bj 함서로와의 연애 끝에 5월 28일, 내일 결혼식을 올림.

풍월량
- 삼대장 중 가장 나이가 많고 늦게 빛을 본 bj
- 와돋이의 창시자.
- 불양과 마찬가지로 게임 못하는 아재 이미지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풍월량과 불양이 게임에서 만나면 엘클라시코의 패러디 일명 '풍불라시코'라는 컨텐츠가 탄생하기도 했다.
- 와우시절 인기 없던 비제이는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크게 인기 있던 비제이는 아닌 그런 뭐 중소비제이.
- 와우를 2011년 경에 버리고 롤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풍월량 비긴즈가 시작됨.
- 심해왕, 실버 수문장컨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방송이 점점 커지고 있을 무렵 인벤에 입사한다.
- 인벤 입사 계기는 풍주니어의 탄생으로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주수입원이 필요해서였다고..
- 인벤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였다. 풍월량->풍월량->다른 컨텐츠 ->풍월량 이런 순이였을 정도
- 그래서 그런지 인벤시절 얘기를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 인벤에서 1년동안 일한 후 퇴사하여 다시 개인방송을 하였고 그때부터 방송체질을 바꾸기 시작하였다.
- 회장이자 매니져였던 양념의 서폿에 힘을 받아 종합게임방송으로 체질개선을 하기 시작함.
- 완벽하게 종합게임 비제이로 거듭남.
- 종합게임 비제이 중에서도 거의 1,2등을 다툴 정도로 많은 게임을 건들임.
- 예전에 했던 롤은 버리지 않고 적당한 쿨타임을 둬 롤 시청자도 끌어안았다.
- 덕분에 고정 시청자층이 점점 탄탄해지는 결과를 낳음.
- 2014년 롤 멸망전 최종 벌칙자로 당선되어 일명 삭발빵을 당하였다.
- 그 삭발빵을 보는 시청자수가 엄청 많았고 그 버프를 통해 2015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다.
- 사실상 게임 비제이 중에서 풍월량보다 위거나 동급인 사람이 몇 없었으나 아프리카 운영진과의 교류가 없었던 탓에 2015년 연말에 상위 50위 bj에서 탈락되는 수모를 겪었다. 운영진도 미안했는지 특별상 하나 챙겨줬다.
- 이때 얻은 별명이 51위 비제이
- 2015년이 지나고 2016년에도 지금까지 동시시청자수 고정 4~5천명 좀 많이 본다 싶으면 1만명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로이조, 철구, 감스트 악어 이런 비제이들 다음으로 많은 동시시청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도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
- 와우 삼대장 중에서 가장 늦게 빛을 보았지만 지금은 가장 잘 되고 있는 대기만성형.
- 데저트 이글의 게임을 너무 빨리 갈아타기, 불양의 끈기없는 플레이의 단점이 성장을 막았다면 풍월량은 그 반대로 행동하여 크게 성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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