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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토)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지난 1월 '행운의 편지'를 통해 예고됐던 박명수의 '자연인으로 살기'와 정준하의 '박명수 몸종 되기' 벌칙이 공개된다.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정준하는 '디제잉 장비도 팔고 명상에 빠진 자연인의 삶을 사는 박명수'의 모습을, 박명수는 '자신의 몸종이 된 정준하'를 예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편지에 담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실제 산골짜기의 외딴 집으로 떠나 직접 밥을 지어 먹으며 자연에서의 '명수세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디제잉 장비를 들고 고물상을 찾기도 했는데 예상치 못한 가격 책정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자연인으로 분해 명수와 준하가 머물고 있는 산 속 집을 찾았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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