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JTBC ‘뉴스룸’에선 최씨가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건에도 접근을 했음을 추가로 보도됐다.
JTBC는 “최순실이 받은 문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설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하기 전 사전 시나리오를 받아봤다. 여기엔 국가안보 기밀, 경제정책 내용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박근혜, 이명박 비공개회담 시나리오’를 미리 받았다. 시나리오에는 외교 안보, 경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이 담겨 있다. 특히 국채 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순실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단 둘이 만나 나눈 대화까지 접했고 이 회담 시나리오에는 북한과 3차례 비밀접촉했다는 정보도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낮 대국민 사과문에서 최순실씨가 관여한 연설문과 관련, 최씨에게 홍보 관련 조언을 받았고, 청와대 보좌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만 조언을 받았다고 해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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