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일년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전에는 나름 속궁합이 잘 맞는다 싶었는데
남편이 결혼 한 뒤에 편한 건지
자꾸 이상한걸 요구하네요.
정액을 입으로 받아달라고 하던지
한두번해주고 나서
그런거 싫다고 해도
딱 한번만 더 해달라고 사정하길래
역겹지만 입으로 받아서 그대로 남편입으로 넣어주었더니
그대로 뱉더군요
지것도 못 먹으면 그뒤로도 가끔해달라고 조르기도 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며칠 전에 남편이 머뭇머뭇거리면서
저한테
나 이상한거 생각났는데 자기가 화낼지도 모르겠다
하더군요
뭐야?뭐야?하니깐 아니야~하고 대답 안하길래
계속 캐물으니
나..질안에 오줌한번 싸보고 싶어
하는데
구역질이 올라오더군요
창녀도 안 할 짓을 !!!!
나를 와이프로써 존중을 안하는 것같아서
그뒤로 각방쓰고 얼굴도 안볼려고 하니
농담한거라고 싹싹비네요..
솔직히 속아서 결혼한 거 같아요
평범한 남자랑 결혼한 줄 알았는데
저건 변태 아닌가요??
사랑도 식어버린것 같아요..
이혼하고 싶은데 이런걸로 이혼하면 좀 아닌건가요?
어디가서 말하기도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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