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B양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오지랖 VS 무관심'에 대해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독립적인 배우 B양이 있다. 이 에피소드는 내가 실제로 목격한 이야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기자는 "어느 날 지하철을 탔는데 배우 B양이 풀메이크업 상태로 있더라. 그런데 승객 아무도 B양을 알아보지 못했다. 굴욕적인 상황이 불쾌했는지 갑자기 통화를 시작하더라"라며 "'촬영 때문에 감독님을 만나러 가는데 매니저 없이 가야겠어?'라며 매니저 욕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하나둘씩 B양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한 남자가 '혹시 B양 아니세요?'라고 물어보자 아니라며 수줍은 듯 내리더라. 그리고 B양은 감독님이 아닌 친구를 만나러 갔었다. 관심에 목 말았나 보다"라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민망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레이디 제인은 "B양이 왜 수줍어하며 내린 거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B양의 주변 사람들에 물어봤더니 주인공병이 심하다더라. 결혼 후 그나마 나아졌다고 한다. 현재 SNS서 활발히 활동해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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