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이돌 B군의 대담한 행동이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아이돌 B군의 '인연과 악연'이 그려졌다.
이날 패션 뷰티 기자는 "아이돌 그룹 멤버 B군의 일이다. B군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악기까지 다룰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돌이다"라며 "B군은 클럽에 가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집으로 데려와 온갖 세레나데를 불러줬다고 한다.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방해꾼이 들어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 방해꾼은 바로 같은 멤버였다. 알고 보니 그곳은 멤버들과 같이 사는 숙소였던 것이다. B군은 멤버가 들어와 분위기가 깨지자 결국 여성을 집으로 돌려보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이후 B군은 계속해서 여성을 숙소로 불러냈고, 그 여성은 친구한테 B군과의 일을 털어놨다. 그런데 이 친구의 지인도 B군의 숙소에서 똑같은 일을 당했다더라. 알고 보니 동시에 두 여성에게 작업을 걸었던 거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어떻게 B군은 둘과 아는 사람인 거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B군의 활동 범위가 좁다. 클럽과 촬영장에서 작업을 건다"라고 답했다.
특히 기자는 출연진들이 분노하자 "B군의 목적은 연애가 아닌 팬 확보가 목적이다. 발라드는 물론 캐럴도 불러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윤정수는 "멤버들은 뭐라고 안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문제아로 찍혀있다. 소속사도 알고 있지만 반 포기 상태라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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