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콘서트도 두 번이나 다녀와... 빅스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일급비밀 요한이 빅스에 대한 지극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빅스를 존경한다고 말했던 요한은 10일(오늘) 오후 베프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연습생 시절, 빅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HEX SIGN’과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UTOPIA’의 티켓을 어렵게 구해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HEX SIGN’ 당시, 운이 좋게 대기실에 인사를 드릴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켄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 켄 선배님께 악수를 청하러 갔는데, 엔 선배님께서 갑자기 손을 먼저 내미셨다. 나는 너무 당황했고, 엔 선배님도 당황하셨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UTOPIA’ 때도 대기실에 갔다. 그 때 엔 선배님께서 날 알아보시곤 ‘켄 짱 팬 왔다’고 소리를 지르셨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이번 ‘ELYSIUM’은 가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했다.
팀 내 맏형 케이는 “빅스 선배님께서 이런 요한이를 알고 계시는 게 웃기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빅스 선배님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말하며 “빅스 선배님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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