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쪽골목
서울 서남권 교통중심지이자 부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역 근처에 있으며
경방타임스퀘어(쇼핑몰) 바로 앞에 있어서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곳입니다.
간혹 처음 타임스퀘어를 방문하기 위해 길을 걷다가 모르고 이 골목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439094>
다행히도 최근에 이 일대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나왔습니다.
뉴스제목 그대로 고밀도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2. 청량리역 롯데플라자 뒷골목
청량리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바꾼 일등공신이지요.
밤 12시가 되면 롯데플라자 앞에서 서성거리는 아줌마&할머니들을 볼 수 있는데
가끔 롯데시네마에서 심야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성매매를 권유합니다.
간혹 거절하고 도망치면 쫓아오기까지 한다는군요 -_-;
개발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113316>
여기 4곳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곳입니다.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하여 2019년까지 65층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그동안 청량리하면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개발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3. 길음역 10번 출구 근처
여기 역시 유명하죠
윗사진처럼 고가도로 밑쪽 인도를 걷다보면 자신도 모른채 어둡고 침침한 골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밤에는 성인남자들도 덜덜덜할정도로 정말로 무서운 곳이에요.
4. 천호동 뒷골목
역시 무서운 장소..
이 곳 역시 개발계획이 있었지만 요즘 근황은 알 수 없네요.
그 밖에 경기도에서 이런 곳들이 존재하는데..
1. 수원역에서 구터미널로 가는 안쪽골목
한때 인터넷에서 '수원역 꿈의 궁전'때문에 유명세를 탔던 곳입니다.
경기도에서 번화가 탑순위에 들 정도이지만 바로 앞에 이런 골목이 위치해있어 지역주민들이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2. 평택역 북쪽 골목
한낮인데도 을씨년스러한 분위기를 품고 있습니다.
3. 파주 드래곤밸리
지금까지 소개된 골목과는 다르게 시골읍내에도 이런 골목들이 존재합니다.
주로 근처에 군부대가 많아서 군인들을 상대로 영업을 했다는군요.
현재는 재개발계획을 추진하여 기존 성매매집결지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성자 : 엽혹진 연필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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