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 동생이라면 팬다 vs 안팬다

엄마는 가게일을 하시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하시고 나가심.
콩이 머리에 좋다는 말에 그 날은 콩밥을 하셨다.
그날은 새벽에 눈이 떠져서 밥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엄마 일 나가신 후

고3이라 수능앞두고 한창 예민해진 동생이
투덜투덜 거리는 소릴 들음.
뭐야하고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고
식탁에 동생폰만 있어서 동생 갖다주려고 했는데
화면에 떠있는 엄마한테 보낸 문자를 우연히 봤다면?

그리고 쓰레기통봤는데 정말 콩밥이 다 버려져 있다면?







고3이고 나발이고 팬다


VS


고3이라 예민해서 그런거니 봐준다

[21세기소년방탄]

11111 음식 아까운줄알아야지 밥없는 곳에서 갈아야 아까운지 알것같아서 1111번!!

[정 수 연]

1

[Man]

죽기전까지 패야지 다시는 엄마한테 안대듬

[Soyuu ; EXO]

11111111

[쀼릉쀼르으응]

1

[박지민과]

1111인성봐라ㅋㅋ

[이제훈']

ㅋㅋㅋㅋ고삼이 뭔데 저걸 봐줘야하지ㅋㅋㅋ어휴

[민윤기를고소합니다]

111111

[청단]

11111

[7 in1]

11111111111

[정수기]

1111111진짜 다시는 안그러게 죽도록

[Belive in your Galaxy]

11111111

[Wish You]

11111 그냥 저 애 성격이 문제

[네 옷깃 위로 떨어진 난]

111111

[몽이아빠]

콩밥 맛있는데ㅠㅠ

[새벽의 치통]

고3이라면 저렇게 행동 해도 되나요.... 인성이 바닥인걸요 .. 콩 싫음 골라 먹으면 되잖아 이 동생아...

[이향단]

저건 진짜 .. 111111111111 아니라고 봐요 ㅜ

[iKON 송 윤형]

그냥 버릇없는거 같은데...

[뎡민요정]

111111111인성,,

[always 아무생각 없음]

팬다 엄청 두들겨팬다

[도도한 나쵸]

111 공부하면뭐해 인성이 먼저지

[아이콘(iKON)]

말할것도없이 11

[돌이킬 수 없는 걸음]

111 진짜 엄청 패고 나 맞더라도 팰듯 미쳤냐면서... 어디 할게없어서 짓을 하냐고 그렇게 할거면 그냥 니 혼자 나가서 등록금을 벌어서 대학을 가든 거렁뱅이로 길에서 굶어죽든 집에 들어오지 말라그럴거임.

[이 주헌]

엥 당연히 1 아닌가 콩만 모아서 입에 쑤셔넣을듯

[종인이KAI]

11111

[내것하자!!!]

111111 나 콩싫어하는데 엄마가 일부러 작년에 나생각해서 밥에 콩안넣어준가 생각하면 눈물남

[심채은]

11111111 예민해도 저렇게 반응하는건 그냥 예의가 없는거임 걍 안먹는다는것도 아니고 버리고 이해하라니ㅋㅋㅋ

[배터리가다되서]

사람이 먼저 되어야함 1

[삼공이2]

11111

[느와르]

1

[우에에에엥]

1111

[문태일(NCT)]

1

[덕후]

1

[너는웬디신데렐라보다예뻤지]

111111111111111111아오.......고3이 상전이냐

[아무거나 걸쳐도 아름다워]

1111 ㅁ뚜드려 팬다

[이타치]

1111111 그냥 쓰레기통에 있는 거 다 입에 넣어줄듯

[원우영희]

ㅋㅋㅋㅋ당연11부모님께서 애를 사람못만드신다면 나라도 만들어야지뭐....ㅎㅎㅎㅎ

[킬 유어달링]

1111111111 저건 고3의 예민함문제가 아님 인성문제임

[하모]

고3이라서 힘든건 아는데 저 말 들은 부모님보다 힘들까..? 11111

[학원물의 클리셰]

지 예민한 걸 왜 엄마한테 ㅋㅋ 웃기네 11111111111

[테니스가 중요하지'^']

진자 그 순간 달려가서 내가 할 수 이ㅛ는 모든 욕을 5분만에 퍼부을듯

[GD탑대성태양승리]

고3이면 뭐든 용서받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향기]

111111인성이,,

[우지 (96)]

1111111111111111

[히트다잉]

당연11

[익명만화]

죽는다 이 11111@11111111111

[내게들어라엄지척]

11111111111111 니 죽고싶니

[침침지민]

당연 1111 때리고도 남음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The Fall, 2006)]

욕먹을만 하고 미친짓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팬다는 표현은 좀... 폭력은 아니라고봄 약간 트리거 워닝있음..

[백인태]

진짜 심하게 뭐라고 할꺼임

[조연빈]

11111111111 다시하라니 엄마가 가정주부인가 자기가 하지..난 내가 하는데....또륵...

[노우가미 네우로]

111 콩밥 맛있쟌..집에 같이있는 나는 입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