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신 샴파편'에서, 우주 전부를 지배하는 존재 전왕이 "12개의 우주에서, 가장 강한 전사를 모아 시합"을 제안한 것을 당신은 기억하고 있는가?
그러나, 그 이후는 제10우주 자마스와의 싸움이 있었으므로, 모두 그 말을 잊고 있었다. 단지, 하루 세끼 식사보다 싸우는것이 좋았던 오공만이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다시 전왕에게 시합 개최를 요청한 것이다. 이리하여 본작은 77화부터 드디어 '우주서바이벌편'에 돌입한다.
이 시합에 출전하는것은, 각 우주에서 선택된 10인. 지구대표로 선출된것은 오공을 비롯해 10인의 전사들이다. 오공의 아들인 오반과 지구인 최강의 크리링, 스승인 거북선인 이외는, 예전의 오공의 라이벌들 뿐. 피콜로나 천진반은 어릴 적의 오공이 격투를 펼쳐나간 상대들이고, 베지터는 말할 것도 없이 오공 일생의 라이벌. 마인부우에 이르러서는 오공도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아넣은, 분노할수 밖에 없는 적이었다. 바꿔 말하자면 이 상황은 '오공의 싸움 역사' 그 자체. 또한 인조인간 17호&18호는 베지터가 고전했던 강자이다. 서로의 힘과 기술을 부딪쳐 온 멤버는 바야흐로 현재의 지구에 있어서, 최강의 10인으로 출전한다.
강적들과의 싸움에 돌입한 오공은, 크리링과의 수련으로 기력과 체력을 충실히 쌓고 있다. 오공의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기대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