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중 유승민, 문재인을 제외한 세명
심상정, 홍준표, 안철수 모두 '이원집정부제'니 '분권형대통령제'니 헷갈리는 워딩으로 사실상 '내각제'를 주장중.
당장 대선이 문재인 승리로 끝나게 되더라도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 시즌2로 돌입하며 언론사들마다 말같지도 않은 물어뜯기가 시작될테고..
문재인 정부의 문제 반, 대통령제 제도의 문제 반으로 섞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신의한수처럼 '내각제'를 부각시킬거임.
(내각제란 워딩이 불호가 많다면 그럴듯한 워딩으로 바꿔서 말이죠)
당연히 문재인 공약 중 하나인 개헌투표에 내각제를 넣으라고 압박하며 언론들은 '내각제가 최고'라며 국민들을 호도할테고..
진보/보수 가릴거 없이 이제까지 나눠먹고 딜하고 이게 맞다며 국민들을 가르치던 언론과 기득권들은 시민들의 참여로 바뀌어버린 상황을 되돌리려고 할겁니다.
아마 예전과는 다르게 지들 뜻대로 놀아나질 않으니 짜증도 났을테구요.
이 상황은 틀림없이 펼쳐질거라 보고 그나마 이 쓰레기들이 눈치를 보게 만들려면 '촛불'처럼 압도적인 승리와 지지율 뿐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그냥 승리해선 안됩니다.
단 한표라도 더..단 1프로라도 더..
압도적으로 당선되야 지지자들이 믿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볼 수 있을거에요.
결론은 뭐..투대문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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