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랑 출산은 아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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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런 남자가 있나....
하면서 봤더니 외국에서 살다왔구랴!
역시!

[Acourve]

스윗가이....

[NCT_민형]

저도 아내가 원하는 선에서 아이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양육은 같이 할 지 몰라도 아이를 몸에 품고 출산의 과정을 겪는 건 모두 여자의 몫이기 때문에 자신의 소망을 여자한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에 대한 여자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건 곧 아기에 대한 여자의 의견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몇몇 드라마에서 아들 낳을때까지 애 낳으라고 구박하거나, 애 갖기 싫은데 억지로 아이 잘 낳게 하는 한약 먹으라고 가져다 주는 시댁 캐릭터 나오면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소름끼치고 거부감 들더라구요.

[Spade]

와 헐..... 정말 외국은 다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