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S] 방탄·트와이스·에이핑크, 협박에 고달픈 아이돌들[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방탄소년단-트와이스-에이핑크까지, 아이돌 그룹들의 신변에 연일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협박을 당한 이들은 물론이고, 많은 그룹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걸 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한 남성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것. 이에 경찰들은 멤버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소속사 사무실로 출동했고 협박 용의자를 수사했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m.star.spotvnews.co.kr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방탄소년단-트와이스-에이핑크까지, 아이돌 그룹들의 신변에 연일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협박을 당한 이들은 물론이고, 많은 그룹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걸 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한 남성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것. 이에 경찰들은 멤버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소속사 사무실로 출동했고 협박 용의자를 수사했다.
아이돌 살해 협박은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지난 13일 걸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은 미나의 사진, 손목에 칼을 댄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내가 너 죽이러 갈 거예요'라는 섬뜩한 글을 적어 충격을 줬다.
보이 그룹도 이러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 방탄소년단도 해외 투어 도중 살해 협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미국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와 비상이 걸렸다. 한 트위터 유저가 "4월 1일 캘리포니아 공연에서 지민을 죽이겠다"며 "지민이 '라이(Lie)'를 부를 때 총으로 쏠 것"이라고 적은 것. 콘서트 좌석 배치도와 총, 죽은 돼지, 피 묻은 손 등의 사진도 함께 게재해 더욱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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