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판사가 재산에 대해 물었을 때 자신의 전 재산은 통장에 들어있는 29만 1000원밖에 없다고 한 말에서 유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중 발언한 내용으로 박근혜가 공격하는 여러 음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면서 나온 말.
사실 원래는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사이에 어떤 음해가 있었는지를 나열했으므로 문제가 없었으나 편집으로 중간을 잘라버리며 듣기에 따라 "내가 여기서하는 모든 말은 거짓말이다"라는 느낌으로 들리게 되었다.
워낙 유명해서 생략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에 관한 연설을 했을 때 나온 발언. 대한민국 국방정책의 부조리와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할 권한이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에게 있다는 것을 비판하며 당초 예상시간보다 열변을 쏟아내었다
<실제 연설 중>
"나도 군대다녀왔고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
심심하면 사람 세금내라하고
불러다가 뺑땡이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거 위에있는 사람들은 뭐했어? 작전통제권 자기들나라 자기 군대 작전통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놔 놓고
나 국방장관이요, 나 참모총장이요 그렇게 별을 달고 끄드럭 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그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하고...
작통권 돌려받으면 우리 한국군들 잘해요
경제도 잘하고, 문화도 잘하고, 영화도 잘하고, 한국 사람들이 외국나가보니까 못하는게 없는데
전화도 잘만들고, 차도 잘만들고 배도 잘만들고...
몬하는게 없는데 왜! 작전통제권만 왜 몬한단 얘깁니까?"
일베에서는 고인드립으로 애용함
영화 광해에서 광해군이 백성들 생각은 하지 않고 명나라에게 발발기는 신하들을 꾸짖을 때 비슷한 말이 나왔고, 실제 각본가는 오마주임을 밝혔다.
"뭐라? 이땅이 오랑캐에 짓밟혀도 상관없다고? 명황제가 그렇게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든가...
부끄러운 줄 아시오!"
"그대들이 죽고못사는 사대의 예 보다 나는 내나라 내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