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려오고 있음
여주네 집은 야외 동물원을 한다능
태풍을 대비 하려고
직원들이 입구를 다 막고 있음
"동물들 잘 옮겨~~~"
여주가 모은 대학 등록금?까지
아빠가 몰래 빼내서
동물을 산다능ㅋㅋㅋㅋㅋㅋㅋ
나쁜..ㅎㅎㅎㅎㅎㅎ
"싫어!!!!!!!!"
게다가 여주 동생은
자폐증을 앓고 있어서ㅠㅠ
여주가 계속 옆에서 케어해줌ㅠㅠ
"뭐야..???!!!!!"
그날 저녁 1층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서
동생이 돌아댕기는가 싶었음
근데.. 그게 아니었다능..
보임??? 1층 벽에 큰 실루엣이..!!!
"어디있니!!!"
여주는 깜짝 놀라서
동생부터 찾으러 댕김
방에 없음ㅠㅠ 이야ㅠㅠㅠ
여주는 일단 아빠한테 전화를 걸게 됨
도대체 누가 집에 호랑이를 풀어놓은거죠?ㅎ
근데 아빠 술마시러 나감..ㅎ
전화 1도 안받구여??? 119도 태풍때메 전화 안댐
그러던 중에
2층에서 호랑이 소리가 나기 시작함
여주는 살금 살금 1층으로 내려가서
대문을 여는데!!!!!!
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
밖에서 못질을 해 놓은 것임
태풍을 피하려다가 호랭이 밥 되게 생김;
ㅠㅠㅠㅠ
호랑이가 따라오고요ㅠㅠㅠㅠㅠㅠ
여주는 부엌에서 칼을 잡고서
세탁방으로 뛰어감ㅠㅠㅠㅠㅠ
"...!!!!!!"
환풍구로 올라갈라는데
깜빡하고 폰이랑 칼을 안챙김ㅠㅠ
문 밖에서는 발톱 소리남ㅠㅠ
여주 재빠르게 일단 핸드폰을 줍줍하는데!!!
"...!!!!!!!!"
폰 줍줍 후
환풍구로 올라가자마자!!!!!
문이 뚫리는
소름끼치는 소리가 울려퍼짐
"..."
미친... 큰 고양이님이
먹이를 찾아 돌아댕기시네여;
여주 어캄ㅠㅠㅠ
"...!!!!!!"
근데 하필 시바ㅠㅠ
올라오면서 폰을 떨군듯ㅠㅠ
그 순간 119한테 전화가 왔고,
영리한 호랑이
폰을 발로 밟아서 뿌셔버림ㅠㅠ
"..."
여주는 숨 죽이고
호랭이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데..
나쁜.. 땀새끼가 않도와죠...
맑은 땀 한방울이 바닥으로 톡...!!!!!!
"ㅇㅅㅇ?"
은
호랭이 여주 발견데쓰ㅎ
아이컨텍 해버렸고요??????
.. 시바..ㅎㅎㅎㅎ
"으아악!!!!"
호랑이 시키는 통통한 발을 뻗어서
여주를 잡으려고 하고ㅠㅠㅠ
여주는 온 힘을 다해서
환풍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감ㅠㅠㅠㅠ
그리고
겨우 2층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오
영화 제목:
버닝 브라이트 (Burning Bright,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