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6835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12
이 글은 8년 전 (2017/7/28) 게시물이에요

여야의원 130명,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


기사입력 2017-07-27 12:45


[한겨레] 조사위원회가 국정농단 관련자 재산 추적해 국고귀속

발의 명단에 바른정당 0명…자유한국당 김성태 유일

안민석 “최순실 재산은 국민 피와 땀…동참 바란다“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민석 의원이 윤소하·유성엽·이동섭·전재수 의원과 함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이 부정하게 모은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행위자 소유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일명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이 국회의원 130명 명의로 공동발의됐다.

대표발의자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발의자인 전재수(민주당), 유성엽·이동섭(국민의당), 윤소하(정의당)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은 20대국회의 적폐청산 1호 법안”이라며 “국정농단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순실 재산은 드러난 것만 수천억원대이고 최근에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해외재산이 조력자와 페이퍼컴퍼니 통해 현금화되고 은닉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순실 일가의 재산이 빼돌려지는 상황인데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니 국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하는 까닭”이라고 말했다.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은닉재산 신고를 받으면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국정농단 행위자들의 부정축재 여부를 검증한 뒤 이를 몰수하는 내용이다. 이들 의원들은 “특별법이 제정되기 기다리며 골든타임을 놓치고 재산환수 책임을 방기하면 검찰과 국세청은 국민의 뜻을 배반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최순실 재산 몰수 조처에 신속하게 움직이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후손들에게는 국정농단 역사 아니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물려주기 위해 국회 결단 필요한 시점이다. 여야 130명 의원이 특별법을 발의한 만큼 조속히 입법절차를 신속히 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여야 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민주당 의원 102명, 국민의당 20명, 정의당 5명, 무소속 5명이 참여했다. 바른정당 의원들은 발의자로 참여하지 않았고 자유한국당에서는 국정농단 청문회 위원장이었던 김성태 의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표발의자인 안민석 의원은 “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이 자유한국당 1명, 바른정당 0명으로 실망스런 결과”라며 “이 법안을 반대하고 제정을 막는다면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도 지금이라도 협조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최순실 재산은 국민들의 피와 땀이다. 국정농단 본질은 재산인데 재산 몰수를 하지 않으면 악의 세력은 부활할 것”이라며 “양심적 의원들의 개별적 동참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규 엄지원 기자 dokbul@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73736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이슈·소식 놀토 키 후임으로 김희철 vs 부승관171 8:4534470 0
유머·감동 팬들 중안부 길이 평가해주는 장현승..JPG302 12.17 21:5897372 49
이슈·소식 "포르노 대사 큰 소리로 외치는 초등학생" 괴로움 호소하는 선생님들135 12.17 21:3668501 7
이슈·소식 🚨(인류애 상실주의) 쿠팡 김범석 대화 유출🚨124 7:0847361 20
영상 유퀴즈에서 조세호 언급한 유재석119 0:3359935 0
40대 야간대생이 20대에게 쓰는 편지
15:25 l 조회 409
국가별로 생각하는 야한 색
15:13 l 조회 1997
다이아펀치.jpg1
15:11 l 조회 430
학교 도서관에 망가진 책이 반납됐다2
15:07 l 조회 1857
여사친 남사친 서로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jpg1
14:45 l 조회 3174
대한민국 3대 기억 오류8
14:39 l 조회 4846
확실히 서양인들이 빨리 늙네
14:36 l 조회 2894
와이프가 애낳고 감옥(?)갔는데 빼달래23
14:20 l 조회 10397
카페인중독 신상 두바이 와플.jpg33
13:02 l 조회 16732
여동생이 어디가서 이상한거 배워옴5
12:50 l 조회 6592
ㅃ하게 서희는 어떻게 뺏으러 온 놈한테서 오히려 얻어가지고 왔나
12:47 l 조회 2121
흑백요리사2에서 백종원을 못 뺀 이유.jpg27
12:41 l 조회 20072
중국의 혐한 논리를 깨달아버린 중국인.jpg36
12:06 l 조회 14839 l 추천 15
정해인 우산으로 매니저 갑질 논란5
11:35 l 조회 9548 l 추천 1
고시원에서 시작해서 30평아파트 자가까지 성공했다는 흙수저갤러.jpg6
11:01 l 조회 6960
오징어지킴이 만화.jpg2
10:46 l 조회 2787 l 추천 3
와이프한테 매일 받고 싶은 서류2
10:39 l 조회 6618
이거 알면 진짜 찐 아재 ㄷㄷㄷ.jpg6
9:40 l 조회 4714
[키스는괜히해서] 동굴 속에서도, 자기 집에 찾아왔을때도, 같은 방에서 잤을때도 눈..
9:00 l 조회 5399
실시간 인급음 1위 찍었다는 이창섭.jpg
8:53 l 조회 1565 l 추천 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