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703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14
이 글은 8년 전 (2017/7/29) 게시물이에요


기사로 전문이 올라올 생각을 안 해서 영상 보면서 받안 적었쉬먀.

영상은 여기서 보시면 되긔!


http://v.media.daum.net/v/20170511160629103



윤영찬 홍보 수석: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취임 첫 통화를 했습니다.

이 통화는 문대통령 취임 축하 통화로, 아베총리가 걸어온 것입니다.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발전 방향, 한반도 정세, 한-일 과거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솔직한 입장을 밝히고 의견을 교환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께서는 "국교정상화 후 반세기 동안 양국 관계에 부침이 없지 않았으나,

큰 틀에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왔고, 앞으로도 협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고 강조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양국이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과거사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역사를 직시하면서 이러한 과제들을 진지하게 다루어나가야 될 것이다." >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아베총리는 재작년 위안부합의와 관련하여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착실히 이행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기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께서는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는 우리가 양국 관계를 발전 시켜 나감에 있어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면서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의 내용과 정신을 계승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민간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고 하시면서,

그런 국민들의 정서와 현실을 인정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양측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면서, 그와 별개로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을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병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양국 정상은 빠른 시일내에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고, 상호간의 방문을 초청하셨습니다.





* 2013년에 아베가 고노담화, 무라야마 담화 등 다 계승 안 한다고 징징 거린 적 있긔.


**고노담화: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 및 사죄 

무라야마 담화: 일본의 전쟁범죄 인정 및 사죄,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무도 꿀 빨 수 없다는 논리.jpg
15:09 l 조회 1
잡플래닛으로 영포티 팀장 내부고발하는 여직원들
14:54 l 조회 1512
이런 사진이 찍혀도 불화설이 나오지 않는 그룹3
14:47 l 조회 2417
대식가인 여교사3
14:36 l 조회 2553
고양이 자는데.jpg3
14:34 l 조회 2326
한국인이 많이 편식하는 음식 테스트4
14:29 l 조회 2274
영어 알약vs중국어+일본어 알약26
14:28 l 조회 3549
심장 떨어질 뻔
14:15 l 조회 1805 l 추천 1
시덕 코디한테 투덜 거리는 박명수.jpg2
14:01 l 조회 4029
직거래 해봤다 VS 안 해봤다17
13:02 l 조회 4871
직장상사의 개노잼 유머 들었을때 ㅋㅋㅋㅋㅋ
13:00 l 조회 309
나이키 된장포스 세탁 망한 사람 .jpg30
12:35 l 조회 17904
나는 대기업 면접 본 적 있다 VS 없다10
12:35 l 조회 4075
요즘 애들은 모른다는 5대 통신사17
12:34 l 조회 11622
김어준 오늘 오프닝 멘트 조진웅 장발장 어쩌고14
12:22 l 조회 5997 l 추천 1
요즘 대학생들 패션 근황13
12:21 l 조회 14384 l 추천 1
ai로 실사화 한 조선시대 그림들22
12:08 l 조회 12160 l 추천 10
샤워하는 말1
11:01 l 조회 1651
도루묵은 묵이 아니야20
10:56 l 조회 10436
나혼산 몇달뒤 예상.jpg40
10:50 l 조회 25200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