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9895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0163

이준동 파인하우스필름 대표가 소년원 출신 논란에 휩싸여 배우 은퇴를 한 조진웅씨를 옹호했다.

이준동 대표는 ‘밀양’·‘박하사탕’·‘초록물고기’ 등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친동생이다. 파인하우스필름은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제작사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소셜미디어(SNS)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속 조진웅 출연 장면 사진을 올리며 “한번 낙인은 영원한 낙인인가”라고 적었다.


간밤 꿈에 조진웅이 나왔다는 그는 “얼굴이 벌겋고 피곤이 쌓여 있었다. 심지어 누구에게 맞았는지 싸웠는지 얼굴에 피, 상처도 두어군데 보였다. 꿈에서도 최근 논란으로 걱정스러웠던 터라 ‘밤새 술 마셨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말없이 담배만 태운다”고 썼다.

이어 “우리 사회가 사람을 강제로 가둬두는 시스템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는 당사자를 위해서나 공동체를 위해서나 이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양지에서 열심히 잘 살아 나가는 것일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소년원이든 교도소든 수많은 재소자가 죗값을 받고 있다. ‘여기서 나가면 과거의 잘못을 삶의 경계로 삼아 착실히 하루하루를 살리라’는 다짐을 수도 없이 하다가도, 이번 사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가슴이 답답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대표는 “우리 사회는 너무 잦은 희생제를 치른다. 이선균을 죽이고, 설리를 죽이고, 마광수를 죽이고, 이를 죽이고. 그래서 우리 사회는 얼마나 건강하고 건전해졌나”라고 묻고 “잊을만하면 다시 제물을 올려놓고 광기를 돋우는 이 굿판이 지긋지긋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이 받은 죗값 말고 다른 잘못이 더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아직도 그 상처에서 못 벗어난 피해자가 있는지도 모른다. 만에 하나라도 그런 게 있다면 그가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기를, 못했다면 하기를 바란다. 내가 알기로는 충분히 그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6/0002569617?ntype=RANKING

 

12

대표 사진
익인136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분 전
대표 사진
익인137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분 전
대표 사진
익인138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분 전
대표 사진
익인139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초 전
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나라살림 적자 올 10월까지 '역대 세번째'
16:49 l 조회 390
궁금한 이야기 Y 영포티편 어록들 ㅋㅋㅋ19
16:43 l 조회 3481 l 추천 1
영통 팬싸에서 이거도 가능하네
16:26 l 조회 353
합류멤버인데 기존 팬덤한테도 반응 좋은 잘생긴 여돌
16:17 l 조회 3691 l 추천 1
가스 새는 보일러 항의하니, 저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거예요 고객님?
16:01 l 조회 498
102살 엄마 살해한 71살 딸의 법정 절규20
15:29 l 조회 15479 l 추천 1
축의금 낼 때 밥 값은 넘게 내야 한다 VS 가는 게 중요한 거다.jpg1
15:23 l 조회 1762
스타트업 대표가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하는 일
15:20 l 조회 1201
240만 유튜버 도티가 연세대 법대를 다니다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21
15:13 l 조회 14934 l 추천 8
영양사가 없는 구내식당3
14:46 l 조회 7837
미국이 볼 때 상당히 수상한 한국의 핵잠.jpg
14:23 l 조회 3378
장원영 변우석 장원영 썸데일
14:13 l 조회 634
6년만에 재조명받는 광희5
14:08 l 조회 7668 l 추천 1
장기용 어떡하나... 김무준 고백에 안은진 '멈칫'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3:40 l 조회 2875
"박나래 주사 이모, 의료인 아닌 고졸 '속눈썹 시술 담당자'였다"47
13:32 l 조회 27679 l 추천 2
마라톤 방송 촬영할 때 제일 극한직업이라는 사람.jpg5
13:00 l 조회 9152
케데헌·올데프·미야오…더블랙레이블 테디, 국무총리표창
12:46 l 조회 1326
이 사건이 벌써 드라마에 나온다고?싶은 tvN 새 드라마.jpg62
12:28 l 조회 25826 l 추천 2
현재 감성 미쳤다는 (n) 화장품 마케팅..JPG104
12:14 l 조회 31479 l 추천 1
하삼동커피 겨울 신메뉴.jpg3
12:00 l 조회 1027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