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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후반 워킹맘인데요
아줌마가 아가씨처럼 하고다니면 싫은가요?
애들 낳기전처럼 색조화장하고 붙는옷이나 짧은옷 입고
다니는게 이상한가요?
당연히 상황에맞는 옷차림은 기본이구요.ㅋ
친구들만날때나 모임있을때는 미혼친구들과 다름없이 차려입고 나와요.
첨보는 사람들은 애들있다고 하면 놀라더라구요.
근데 간혹 부정적으로 뼈있는말을 하는사람이 있어서요.
아줌마들은 모두다 수수한화장에 힘든표정에 편한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다녀야하나요?
전 몸매나 개성이나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능력도 있구 자신감도 있구요.
왜 내 스타일이 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제가 항상 애들있는걸 티를 내야하나요?
그쪽 화제가 나오면 말하지만, 솔직히 자기새끼 이야기하고 사진보여주고 그런거 남들은 관심없잖아요.
회사서도 애이야기를 거의안한다 해서 엄마답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요. 바람날거같다?는 농담도듣고요.
남들에게 자랑은 안하지만 내새끼들 사랑하고 남편과 사이좋고 내 일과 내 모습을 사랑하는데.
사람들이 기대하는 엄마에대한 고정관념이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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