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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남자쪽이구요 상견례후에 엄마들끼리 따로 만났는데 엄마가 너무 기분나쁘다고 이거
결혼 어떻게 해야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빠는 아직 내용 잘 모르시구요
남자는 30대 중후반에 중견기업이지만 엄청 인정받고 승진빨리하면서 다니구
저희집은 엄마아빠 두분 공무원이셨고(현재 두분다 퇴직) 연금도 나와서 노후도 되고
집도 서울에있는 40평 아파트 자가예요
저는 저희집 잘사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여자는 30대 초중반에 고등학교 교사 외동딸 그리고 할아버지대부터 사업했대요
저희엄마한테 여자쪽 엄마가 자기는 돌려서 말을 못한다구 솔직하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고
했다는거에요
자기딸은 교사라 정년도 보장되고 노후에 연금말고도 이리저리 돈나올거 많이 만들어놨대요
그래서 우리딸 걱정은 할거 없다고 하더랍니다
근데 남자가 일반회사를 다니는데 50까지 다녀도 오래다니는건데 그전에 퇴직하면 아이한테 돈도 한참 많이들어가고 이래저래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그럼 뭐라도 차려야 하는거 아니냐고(자영업)
그런거 해주실 여유가 있으신지 알고싶다고 했다는데요
솔직히 요새애들 자기힘으로 뭐 하려면 힘들지않냐고
회사 나와서 가게라도 하려면 부모가 밀어줘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면 집 담보잡힌다 뭐다
너무 고생스럽지 않겠냐고 하더래요
저희엄마더러 @@어머니도 딸이 있어서 아시겠지만 딸이 고생하는건 더 안될일이잖아요 라고
이거 너무너무 실례되는 말 아닌가요? 여자엄마가 우리집 재산 묻는거잖아요
그리고 해줄돈 없는거 아니냐고 무시하구요
그럼 부모님 집을 팔아서 애들 가게를 해주란 말인지???
그리고 여자네집이 돈이 많으면 그쪽에서 해주면 되잖아요 딸 고생하는거 싫으면.
왜 남의 부모님 자존심 건드리면서 돈해줄수 있냐고 묻죠?
그리고 솔직히 막말로 사업하는사람이 이런저런 편법 쓰면서 돈벌지 뭐 얼마나 정직하게 돈을 벌었다고 돈부심 부리는지
당장 동생이랑 아빠한테 말하고 결혼 엎어야 된다고 했는데 엄마가 좀더 생각해보자고 조용히
있으라시는데 입다물일이 아닌거같거든요?
저런집에서 큰 여자가 올케로 들어오는것도 싫어졌어요 정말 상놈의 집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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