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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29
이 글은 8년 전 (2017/8/14)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8363364


안녕하세요.
보기만하다 판에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ㅜ
결시친에요..
도저히 잠은 안 오고 속앓다가 홧병날까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모바일로 급히 쓰니 띄어쓰기나 맞춤법,
보시기 불편하셔도 양해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1년차,
신랑은 세후 300버는 직업군인에
저는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공부중이에요.
착하고 친정부모도 잘 챙기는 모습에
진중한 면이 있어 결혼 결심했고
시댁 도움 한 푼 없이 결혼해서
현재 집도 없이 관사 살아요.
친정 부모님은 연금 받고 계시고
시댁은 시아버님 일하시지만 시댁 보증대출로 절반 나가고 

시어머님은 영업일하시며 돈을 번다기보단 쓰고
시누는 일할 생각 없이
나이먹고 될리없는 회사만 꿈꾸고요.

이 글을 쓰게 된 건
얼마전 열지 말아야 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서예요.
신랑 외벌이하며 힘들어질것 각오는 했는데
세상 온갖 불평 늘어놓으며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양가부모 모시고 휴가갈것 다가고
크게 싸웠어요.
우리 쓸돈도 없어 마트에서 매일 최저가 사는게 일인데
대체 매달 가난한 이유가 답답해서요.
저도 모르게 이상해서
어느날 신랑 폰을 몰래 보게되었고..
신랑이 신용 9등급인걸 알았어요.
원인은 신랑이름으로 된 신용카드를 쓰고
게다가 보란듯 연체까지 하시는,
답 없는 시어머니 때문이었어요.

더 심각한 건,
원인을 정확히는 모르겠는 

(신랑 말로는 결혼준비 및 결혼전 시댁 리모델링비) 

신랑 앞으로 된 3천가량의 빚도 있어요.
시댁 모르게 3천 모은걸로
당장이라도 갚고 제로에서 시작하자는데
무슨 인가 싶고

시댁 돈쓰는 문제는
자기가 자살한단 말도 해봤는데
달라지지 않는다며
말로만 미안하다는 시어머니도 답답하고
시누도 일할생각 없고
보험금 남겨놓고 죽을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는 신랑이 불쌍해서 조용히 넘기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뒤로도 시어머니한테 돈 보내고
안보냈다고 딱 잡아떼고
카드 회수는 생각도 안하는 신랑 때문에
저만 홧병나서 죽을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이혼하고 싶은데
그러면 돈줄이 컴백했으니
되려 더 아무생각 없이 살 시댁식구들만
좋은 일 시킬 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문제는,
1.큰 잡음 없이 신용카드를 회수하고 생활비 지원 안하는 것.
2.아무 생각 없는 시누 정신차리고 강제 취업 시키는 방법.

두가지에요. 
다행인지 아이는 없어요.
도저히 낳고 싶지 않아 관계횟수도 적은 편인데
아무렇지 않게 입는거, 먹는거 책임질테니
내년에 낳으라던 시어머니랑 시누
당장이라도 할말 못할말 내밷고 쪽팔리게 하고싶어요.
정신 못차리고 자기엄마랑 시누
불쌍하고 가여워하는 신랑도 믿을수가 없고요..
지금 저도 직업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이혼만이.. 답인 걸까요?

저보다 조금 더 경험 많으신
결시친 님들의 지혜를 빌려보고자 합니다.


42개의 댓글

베플 2017.08.14 07:47
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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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혼하면 시댁에 좋은게아니고 본인한테 좋아요.. 
그냥 이혼하기 싫은 핑계같네요. 이혼하기 싫으면 
그냥 평생 그렇게 사는 수 밖에 없고, 똑부러지지 못한 
성격인거 같으니 밥그릇 못챙기고 시댁에 다 뺏길것 같네요. 
그래도 어쩌겟어요. 본인이 이혼하기 싫어서 그렇게 사는건데.. 
애기라도 생기면 정신나간 남편때문에 갓난애기 
어디든 맡기고 일다니며 힘들게 살거같아요. 
그래도 나중에 누구 원망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애기때문에 산다 어쩐다 하지 마시구요, 
본인이 이혼하기 싫어서 선택한 길이니 힘들어도 
어디 티내지 말고 혼자 감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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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7.08.14 02:30
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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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밑 빠진 독' 집안이구나.... 님아.. 안돼요... 
못 고쳐요. 그냥 참고 계속 물 붓던지ㅋ 
아니면 이혼하던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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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귤e 2017.08.14 08:47
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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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이혼하면 그꼴 안 봐도 되고 공부하는 이유가 
곧 돈을 벌려고 하는 거잖아요
 돈 벌면 돈줄 두개 생겨서 시가에 더 좋은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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