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863527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연대론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입지가 강화된 바른정당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중도보수 성향의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모두에게 연대나 공조가 가능한 대상이 될 수 있다.
한국당 정진석 의원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24일 초당적 연구모임인 '열린토론미래'를 출범시켰다. 문재인 정부를 견제한다는 명분아래 뭉쳤지만, 일각에서는 양당의 연대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열린토론미래' 모임에는 양 당의 중진의원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향후 연대나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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