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포스터 |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의 주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오는 10월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
11일 오전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오는 10월 12일 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언 고슬링이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 K로, 이전 '블레이드 러너'에서 활약했던 해리슨 포드가 비밀의 핵심을 알고 있는 전직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맡았다. 또한 K의 조력자 조이 역에는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아나 디 아르마스, 리플리컨트의 창조자 니안더 월레스는 자레드 레토가 각각 맡았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블레이드 러너'(1982)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컨택트'(2017),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를 통해 차세대 SF의 거장으로 떠오른 드니 빌뇌브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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