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시모토역의 엄태구진짜 일본사람인가 싶을정도로 리얼했음눈빛도 매우 인상적이었음기차에 맥주마시러 온 장면에서는 송강호를 압도하는 존재감이었다고생각함
2.김장옥역의 박희순약간 의아해 하실수도있겠지만밀정에서만큼은 도입부 임팩트가 대단했던듯 이병헌이 맡은 김원봉은 계속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사실 조승우의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그랬던걸수도)박희순의 김장옥은 짧지만 여운이 길었던거같음 첫단추를 너무 잘끼워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