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70926n34896?mid=n0107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내방안내서' PD가 손연재가 정치사건에 연류돼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밝혔다.
손연재 씨의 경우 의외의 선택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저는 24살 연재 씨가 현재 삶의 기로에서 경험하는 개인적인 고민들이 시청자들의 고민과도 맞닿아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혹은 ‘남들의 시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같은 고민들을 연재 씨가 하고 있었다. 특히, 은퇴 이후 방송활동이나 작년에 일어난 일련의 정치적 사태에 연루된 것에 대해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았다. 본인이 그런 루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 나가는지 여행을 통해서 좀더 고민을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 여행에서 만난 인연들이 그녀의 고민에 도움을 많이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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