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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처ll조회 93064l 2
이 글은 6년 전 (2017/10/20)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32살 아들하나있는 주부입니다.

아들 출산하고나서 직장 그만뒀구요.

지금은 줄곧 남편 뒷바라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남편 사생활에 거의 터치 안하는데요.

오늘 아침 남편 출근시키고 남편책상을 청소하는데 다이어리옆에 뭐 삐져나온게 있길래

꺼내서 봤더니 익숙치않은 종이였는데 안에 당첨금액,실수령액? 등등이 적혀있더군요.

잠깐 멍하다가 정신이 들 정도였구요.

순간 복권당첨됬구나 라고 생각들었어요.

729회 2등이더라구요.

남편한테 말 안하고 끼워뒀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월 400정도 벌어오고 집도 자가가 아닌 전세고...

남편한테 말해서 상의를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이거 뭐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겠네요...




남편이 로또2등 당첨된거 숨기고 있었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해야........ | 인스티즈



나같아도 비밀로 할거 같긴 하다...

난 되면 나혼자 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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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아니...돈은 아내가 안쓰더라도 이야기는 해야하는거 아닌가..?가족인데
6년 전
BBQ치킨  깨끗한기름만 고집함
전 당연히 나눠야한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그걸 왜 말하냐고 돌아왔다.. 우리 엄빠 사이 좋은데도 그런걸 보면 말 안하는게 맞는가봐요;
6년 전
우리가족은 서로 합의 봤어요 ㅋㅋㅋㅋ 안 알려주기롴ㅋㅋㅋㅋㅋ
6년 전
나누던 안나누던간에 말은 해야하지않나ㅠㅠ 자기돈 자기가 다 쓰는거에는 관여안하지만 감춘거 내가 알게되면 사운할거같음,,
6년 전
최세영  너와 나 우주로갈까
나였어도 말 안 했을 거 같긴 함. 한꺼번에 많은 돈이 들어오면 바뀔 사람은 바뀌는 게 순식간이라서 무서워서라도 말 못 할 것 같음. 혈연지간에도 돈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이 비일비재한데 하물며 남남이었던 사람들이 뭉친 부부사이라면 더욱. 그래서 당첨됐다 얘긴 안 하고 달마다 보너스처럼 일부를 조금씩 얹어다 줄 것 같음
6년 전
와..배신감들듯
6년 전
서운한거이해하지만 나라도안할듯..
6년 전
솔직히 나였으면 조용히 숨겼을듯
6년 전
소유권은 남편한테 있고 분할의무가 없더라도 부부라면 도의적으로 말하고 일부라도 살림에 보태는 게 맞다는 생각... 그래서 전 결혼을 안 할 거죠
6년 전
갓세븐녕긔  7for7
아내분 속상하겠다...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고 존중해서 하는 결혼 아닌가... 가족인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드네요ㅠㅠ
6년 전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진심이야 미안해
갈라서면 남인데 말 안 함 가족이라고 돈을 꼭 합쳐야 되는 것도 아니고
6년 전
이해는 가지만 좀 속상하긴하겠다 ㅠ_ㅠ
6년 전
깜짝선물로 말하려고 일부러 숨기고있었던 거 일지도 모르잖아요? ㅎㅎ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용
6년 전
CalArts  디즈니 동생
부부문제고 어짜피 남편개인돈인게 맞음 남편이 가족한테 쓰고싶으면 알아서 쓰겠죠
부부별산제 가 민법에있고..

6년 전
이야기도 안하고 나혼자 숨겨 놓는건 좀.. 가족한테는 말해도 될 것 같은데
6년 전
나라면 되게 속상할듯..댓글도 말투가 뭐 저래..상처받지마세여 토닥토닥ㅠ
6년 전
속상은 하겠지만 말안하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6년 전
그래도..가족이라면 말은 해야하지 않나..
6년 전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지만 나였어도 말 안할듯...
6년 전
가족이라는 개념을 그렇게 끈끈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6년 전
개인돈...
6년 전
내가 됐으몀 지금 가족들한테 말안할거임
6년 전
헐ㅠㅠ저라면은 너무 서운할것 같아요...저는 부부라면 같이 좋은거 나쁜거 다 공유해야 한다 생각해서용
6년 전
TEXTAT  카톡감정분석!
개인 돈이니까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만, 저라면 공개할 것 같아요. 숨기고 싶어도 숨기는거 엄청 못해서 표정에서 다~~~티나서 들킬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ㅋ 좋은 일이니까 막 자랑하면서 남편 좋아하는 건담도 사주고, 맛난것도 사먹고, 작은 집하나 사서 세입자의 설움을 벗어나고 싶네용 ㅎ....
6년 전
흠 속상
6년 전
스투페파이  by 해리포터
돈을나누는건아니여도 알려줘야한다고생각..부부사이에 비밀이생기는건아니라고봄 ㅠ
6년 전
방탄맘  어화둥둥 내 방탄
가족인데..?
6년 전
금귤빛  바닷빛
내가 글쓴이였으면 엄청 속상했을 듯... 난 내가 로또 당첨됐을 때 가족한테 말 안 하는 거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6년 전
내가 딱히 그 돈에 욕심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말은 해줬으면... 가족이고 부부인데 좀 별루..
6년 전
개인 돈 이지
6년 전
박지밈  하와이 꼬질이
엄마나 아빠같은 혈족이면 모를까 남편한테는 말안할듯..
6년 전
엥? 배아파서 지 아들 낳아준 아내이자 가족인데 말안하고 숨기고 있었다는 거 자체가 충격인데....
6년 전
윙크훈  워너원 박지훈
그냥 다른건 아니고 되게 속상하당ㅠ
6년 전
서운할것같지만 나라도 말 안할듯
6년 전
아내는 아들 낳고 직장그만두고 그랬는데 말 안 했다하면 서운할 듯 아무리 개인 돈이라지만 ..
6년 전
오... 결혼 안하고싶다 ㅠ
6년 전
한여름  ?
복권 당첨금이 개인의 돈이란건 알지만, 조금 속상할듯 ㅠㅠㅠㅠ
6년 전
부부면 좀 실망이 클거같네요. 완전히 재산 분리되서 사용하는게 아니면...
6년 전
저라도 말 안할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너무 후달리지 않는 이상 뭔가 꽁돈이라 덕질하는데 쓸거 같은 느낌..그리고 이미 남편이 말 안한 이상 좀 서운해도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듯..
6년 전
아내가 계속 가사노동 전담하는 한은 말을 해줘야지ㅌㅋㅋㅋ 그게 개인 돈이라는 개념은 남편이 이걸 기부를 할거냐 자기 친정에 쓸거냐 우리 가정에 쓸거냐를 생각할 때나 적용되고, 남편이 가지기로 한 이상은 혼자 다 쓸 순 없다고 생각함
6년 전
부부별산제
법정시간에 배운거 생각난다..

6년 전
깅찐따오  BTS JIN
저는 서로 당첨되면 알리고 그걸 나눠달라 이러지 말자했어요 대신 저는 치킨 자주 사달라 조를거라고 미리 얘기했죠 훗..
6년 전
나라면 가족이랑 같이 쓸 거 같은데...
6년 전
성격이 가정적이라 그런가, 뭐 먹을 때도 같이 먹게 사 가야지 하는데... 나였다면 속상할 듯...
6년 전
그냥 남편분이 알아서 하게 냅두는게 나은듯ㅋㅋㅋ
6년 전
내돈주고 내가 당첨된건데 왜 굳이 알려야하지..ㅠㅠ 내껀데 서운해할 이유가 있나..?
6년 전
개인돈이라 한들 말은 해여징..본인들 배우자가 그런다면 본인은 가만히 못잇을걸요
6년 전
뤼미에르  넌나의하이라이트❤
당연히 말해야한다고 생각했었....
6년 전
버거팬츠  메타톤ㅂㄷㅂㄷ
복권이 당첨되고 불행한 사례가 적지 않고 오히려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말했을 경우의 뒤가 상상이 가지 않아서 당장은 가족이라도 안알릴거 같음. 언젠가 밝히더라도 당장은 안밝힐거같아요. 신중해질듯
6년 전
스즈키히로키  日々前進
서로의 관계가 어떠하냐에 따라 다른거같다 우리처럼 억지로 결혼한 사이라면 당장에 돈 갖고 도망갈 생각이나 하겠지만 죽고 못사는 잉꼬부부라면 그 돈으로 더 알콩달콩하게 살 수도 있는거고
6년 전
배고파욤  음뇸뇸뇸
절대 말 안함
6년 전
근데 나라도 조용히 숨기고 있을듯.....어디로 샐지 몰라서
6년 전
솔직히 결혼도 안할거지만 만약 결혼하게되면 미래남편한테 미안하지만 복권당첨되면 어머니랑 언니에게만 알려줄거 같아요.. 아이가 있으면 말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저상황에서 남편이라면 일단 알리면 아내에게 돈이 반은 줘야할거같고 괜히 찝찝하고 어쨌든 내 당첨금인데 아내에게 알리면 자신한테는 득이 되는건 없으니까요 1등도 아니고 2등이면 세금다떼고 한 2~3천일텐데..
6년 전
그리고 알리는 순간 그 돈은 제 돈이 아니게 될걸요 ㅋㅋㅋ 어쨌든 아내분은 남편이랑 같이살아야 하는 가족인데 그 돈에 의지할 수도 있는거고 판에 글쓴 분은 글 보니까 남편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인거 같은데 그냥 비밀이 생겨서 속상하다는 거 같지만..
6년 전
나라면 말 안 하고 숨길 것 같음
6년 전
나도 숨길것같음...
6년 전
엘리  너 정말 귀엽구나?
맞아. 복권당첨금은 재산분할 대상도 안됨. 애초에 말 안한거면 당장은 나눠쓸 생각 1도 없는거.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아야지 그거 따지면 괜히 싸움남. 2등이면 회사때려치울 수준도 안되고, 집을 산다던가 할 액수도 안됨. 비자금으로 조용히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 때 짠하고 말할수도 있는거고.
6년 전
방탄에 최애가 무슨 필요?  방탄만 보고 감
근데 나 같아도 비밀로 하고 그냥 용돈이라던가 이런걸 계속 줄 듯
6년 전
왜 말 해요 ㅋㅋ
6년 전
열 여섯, 스물 다섯  소녀와 여자의 경계
아내한테는 전적으로 집안일 맡겨놓고 더군다나 수입도 없는데 아내는 본인의 삶이라는게 있을까요? 그건 아내가 아니라 가정부라고 생각해요 집도 전세에서 바뀐거 없고 남편도 진짜 이기적인게 그 돈 탔으면 적어도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보상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믿고 모든걸 다 포기했는데....아내한테 조금이라도 보상했다면 아내가 어쩐지 요즘 용돈을 더 챙겨줬다던지 이벤트를 해줬다던지 이런 내용이 조금이라도 언급이 있어야하는데 아예 없는거보니까 진짜 자기만 챙겼나보네요 물론 이 문제로 남편도 고민많겠지만요
6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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