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가 끊겨 관리되지 않는 묘지
과거에는 다른 지방으로의 이사가 극히 드물고
자손이 고향에 쭉 머물면서 돌보고 관리를 했지만
이촌향도현상, 이민, 대가 끊김 등으로 인해 무연고 묘지가 널려 있다고 해
아래는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는 모습
또 한국은 옛 유교문화와 관련깊은 법이 있는데,
이런 이유로 묘지가 한번 건설되고, 타지에 나간 자손이나 친척과 연고가 끊기면 흉물이 되고
보기 싫어서라도 벌초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함
홍수가 나서 산사태라도 나면 관이 노출되거나, 산짐승 등이 파먹는 문제도 있고.
과거라면 그 마을에 사는 자손이 알아서 하겠지만 더이상 자손은 곁에 없음.
그래서 요새는 묻더라도, 관보다는 납골함을 묻기를 마을사람들이 원한다고 함
이번 세기가 유교 전통 상례 문화에서 새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나오는 문제.
앞으로 자녀 없어서 연고 끊기는 무덤 더더욱 많을테고,
이제는 친척간 우애도 많이 약해져서 친척이라해도 무덤을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도 많음
- 잘 모르는 사이라
그래서 애초에 무덤이 등장하는것을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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