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와~ 저 다리는 어떻게 만들어요?"
"잘"
"아저씨도 잘 모르는구나 ㅋㅋㅋ"



"너 저거 아는데. 기차!"


"기차아니고 전철인데."

"아~ 나 티비에서 봤거든요"

결국 미소 소원대로 같이 나와준 강수
귀찮아하면서도 미소가 물어보는거 다 대답해줌




오늘은 미소의 친구
호정의 결혼식



"참 예쁘다. 그쵸?"




"자 마지막으로 이결혼에 이의 있으신분
손들어주십시오."

(번쩍)



"아니 이게 제가 든게 아니고..ㅎㅎ"


미소가 올린거 였음 ㅋㅋ




결혼식 축하영상 속 자신을 보고있는 미소.






"어?"



"제 안내견 망고에요.
지금은 늙어서 여기 살고있지만.."



"턱 만져주면 되게 좋아하는데.."

"나 강아지 별로 안좋아하는데.."

"전 할 수 없잖아요.^-^"



싫다더니 또 만지면서 좋아하는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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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