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뱀파이어의 여자＜이성임!

하잇 어제반응조...좋아서 예즨에쓴거 또가꾸와떠여ㅎㅎ


이번에는 판타지입니다.
뱀파이어물!
나는 뱀파이어야. 순혈은 아니고, 그냥 잡종.
낮에는 항상 썬글라스와 모자를써야해서 좋지도않아. 오히려 인간일때보다 별로야
이런 나지만 생활은 해야하잖아?
일단, 내가뱀파이어인건 부모님밖에모르셔....
부모님은 물론 두분다 인간이시고!
근데....지금나는엄청난 위기상황에 봉착해있어.

1번 나를 뱀파이어로 만든 순혈 뱀파이어

얘는 일단 일반인은 아니야. 연예인인데...그쪽엔관심이없어서...잘...몰라
꽤잘생긴편이고...인정하긴싫은데 사실인걸.
눈은 붉은색인데 능력인지 뭔지로 외향을 자주바꿔.
내앞ㅡ에서는 본연의 모습으로있긴하는데...외모를설명해보자면
일단 붉은 눈에 눈처럼 하얀피부는 당연하고. 머리카락은 흑발.
장발이라서 거의 내가 묶어주는편이야.
내가막내여동생이있어서 머리하나는 진짜 잘묶거든.
그래서인가 아침에 눈떠서 제일먼저보는게 항상 얘.
순혈이라서 염력같은것도쓰고 근데 마법은못쓴다더라고.
머리색이랑 눈색도 마음대로 바꾸고.
솔직히 얘가 스케줄때문인가 핑크색머리하고 온적이있었는데.
상상해봐. 눈떴는데 극강의 미가 심지어 핑크색머리를하고 반쯤잠긴목소리로 인사를해...아오 소름.
잘어울린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랄까.

근데최근에사건이 하나터진게, 예전부터 얘뒤를졸졸쫒아다니던 애기가한명있었는데, 물론뱀파이어고, ...

음...죽었다더라고....


몇년만난건..아니지만...다시생각해도 .....좀..,음.. 많이 울었지 그때
근데 얜 전혀안울더라. 영생을사니까 익숙하다고하는데...나는왜 그게더 슬펐을까.
정신차리니까 내가 걔를 안고있더라...허허허 헛웃음만 나오는데
그때 처음으로 걔얼굴에서 여유가없어진걸 봤지
나름통쾌
근데 피부가하얘서그런가 얼굴전체가 붉어지니까 그게확 눈에띄더라.
그때 얘가 뭐라그랬더라

'네가 죽어도 나는 안울것이다...'였나?
어지는 말이기는한데 직접보면 조금다를껄?
당장울것같은얼굴이었거든.

내가만든 내껀데, 내꺼없이 살 생각없어, 나는.
그러니까 함부로 죽지마. 나 죽는꼴 보기싫으면.








두번째는 스스로..마법사라고하는 미친x

얘는 진짜 미이야 조금미친게아니라 완전미.
지가 마법사래. 웃겨서 죽는줄.
키는 멀대같이 커서 몸은 마른편. 물쪽 능력이라서 툭하면 나를실험대상으로 삼는 미이지.
외국에서와서 한국말은좀 서툴러. 엄청어눌하고, 교활한거같은데 은근 순진하고. 내말은 거의 믿더라고. 맨날 속으면서도.
뱀파이어가 있으니 마법사도있겠지 싶었는데 다른 뱀파이어들말로는 물쪽능력이있는 뱀파이어도있다더라고.
내생각에도 그런거같음

눈은 약간연두색이 섞인 파란색 머리카락은 금발.
말투는. .어째서인지 조선시대 어투가남아있고...자기가 예전에왔을때 세종대왕님을 만났다나. 겁나 쩔어.
세종대왕님을 아는데 왜 한국말을못하냐고.
하여튼 얘는 걍친구같은느낌. 자주만나는건아니고 가끔 납치되다시피 얘 실험실강제 구경받는...거의 일주일에두세번정도?

무표정일때는 무서워보이는 남자가 나만보면 눈동그랗게뜨고,
눈동자안보이게 웃으면서 나를 안아주면 세상에 그보다 좋을 수가 없음. 툴툴거리면

아니아니 어찌그런인간을! 내당장 그인간을 아작내오리다. 앞장서시오. 앞장서!

하고걸어가다가 힐끗 뒤돌아보고 다시달려와서 나를 꽉안아줌....뭔가 이럴때는 또....보호자같은 느낌이랄까.


사건이터진건 최근에내가 뱀파이어 사냥꾼한테 걸릴뻔했는데...
얼핏얘가보여서 도와달라고했더니 구해주자마자 뜬금없이 벽치기시전
다시생각해도 웃기네.
근데위에서 바다색눈동자로 내려다보니까 뭔가 마음이꽁냥꽁냥하기도...?

"혼자어디가서 다쳐오지마시오. 그대가...그대가 다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죽을 것같단말이오..."

뭔소리냐니까 뜬금없이 꽉껴안더라.

나는...그저 그대를 바라보지밖에 못하오. 당신을 늦게만난죄로 그대가 다쳐도 나는 아무것도 못하니까....바라볼 수밖에 없으니까. 제발...다치지마시오, 아프지마시고 제발....


전자?후자?

연옌은 제가그냥넣은것이니! 각자다른 사람을상상해도 좋아용!
연옌추천도받습니다..!제가ㅜㅜㅜ쟐몰라가뀽ㅜㅜㅠ

[꾸르떡]

저는... 중도하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