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8526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10
이 글은 8년 전 (2017/11/15) 게시물이에요

+)신혼인데 시어머니가 애기 낳으면 같이 살쟤요ㅋ | 인스티즈

무조건 임신은 미뤄야 겠네요.
계획대로라면 내년 초에 가질 생각이였는데~...
처음에 저 소리 나왔을때 남편한테
모실 생각하지마라 애 낳고 같이 산다고 하면
애 줄테니 셋이 살아라 이런식으로
막말도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남편은 웃고 넘어 간거 같아요.
아직 남편이랑 한번도 싸워본 적 없어서
싸우는 방법도 모르고 싸우기 싫어서
제가 웃으면서 말했는데 다음에 또 얘기 나오면
무조건 싸울 생각하고 말 할게요... 휴...
어머니한테도 지금은 애 낳아도 일 하고싶지만
애 낳고 나면 제가 키우고 싶을수도 있죠~
했는데 또 얘기 나오면 그냥 말할꺼예요
신경 끄시라고
고구마 같이 시어머니가 저렇게 계속 말 한다고 해서
같이 살 생각 하나도 없어요 ㅋㅋ
제가 제 부모님도 다 살아계신데 왜 남(?)의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하나요?
그것도 60세 젊은 시어머니를 ㅎ 결판안나면 그냥
제 부모님한테 효도나 하면서 살래요~~







본문

애 없을때 빨리 갈라서야 하나요?...
2년 반 연애하고 결혼한지 반년 된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어머니가 같이 살자는 얘기 꺼내시기 전 까진
엄청 좋은 시댁만난 줄 알았어요^^
제사 안지내는 집이라 이번 첫 명절인 추석때도
시댁 가서 밥만 먹고 자다가 편하게 쉬고 왔어요.
설거지 한번도 안했고요.
근데 명절때 갑자기 2~3년 뒤에 xx(아들)네 가서
살아야지~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홀 시어머니)
순간 저게 무슨 막말인가 했네요.
그 집엔 저도 살고 있는데?
저 소리 듣고 집 와서 남편한테 따졌죠.
저게 무슨 소리냐고.
결혼 전에 어머니랑 말 맞춰놓은거 아니냐고
생각 할수록 소름 끼치고 어이가 없었지만
나중에 가서 절대 안된다고 하면 될 줄 알고
그냥 넘어 갔어요.
그런데 엊그제 처음으로 어머니 잘 지내시나
전화했는데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갑자기 또
나중에 애기 낳으면 누가 봐주냐고
당신이 봐주신다고 (나이60세)
나이 더 먹으면 집에서 애기 보는게 더 편하다고..
지금 일하고 계시거든요.
애 봐줄테니 본인보다 돈 잘 버는 저는 일하래요ㅋㅋㅋ
저는 솔직히 애기 낳기 싫거든요.
남편만 동의하면 애 낳은 생각 없는데 남편이
애는 있어야 한데서 한명은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원하지도 않는 출산까지 하며서 시어머니도 모셔야 되나요?
나중에 시어머니가 정말 할머니 되면
모실 생각이였는데 무슨 벌써부터(60세) 저런말을
시댁 진짜 잘 만난 줄 알았는데
이럴려고 저한테 잘해줬나봐요.
남편이랑 3년 지내면서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화 한번 안내는 사람인데 이것도 다 계획된 건가 싶네요.제가 벌써부터 난리 치는건가요?
아니면 나중에 출산하고 나서 마음 변할 수 있으니
그냥 아무 말 말고 있을까요?
참고로 남편은 저 얘기 할때마다 확실하게 대답한건 없어요저만 절대로 안된다고 계속 얘기 했고요.

+)신혼인데 시어머니가 애기 낳으면 같이 살쟤요ㅋ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정보·기타 20대들아 무조건 열심히 살아289 12.14 17:14101005 10
이슈·소식 현재 생각보다 반응없다는 케이스티파이 캐리어..JPG188 12.14 16:04112162 0
이슈·소식 '월화수목토토일'… 이재명 정부, 주 4.5일 시대 연다204 12.14 23:3558174 11
고르기·테스트 소식좌 판별할 수 있다는 편의점 음식113 12.14 23:0751058 0
정보·기타 어린이집 보내면 아기한테 정말 좋은거야??121 12.14 22:0658004 4
박재범 몸매 트로트 ver
8:51 l 조회 1
공부 머리는 유전임
8:25 l 조회 923
전설의 밥로스 아저씨 그림에 숨겨진 비밀
8:23 l 조회 1036 l 추천 1
멘탈 강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8:01 l 조회 1747
우리 몸에서 가장 귀여운 뼈1
7:52 l 조회 2222 l 추천 1
미지근한 합격2
6:00 l 조회 7770
우리가 친구가 된 이유1
6:00 l 조회 1514
밤티 좀 안쓰러움.jpg5
5:50 l 조회 13969
게임할 때 여자라고 하면 생기는 일
5:34 l 조회 1459
이사배가 안경만 바꿔 스타일링 해준 개그맨 김영철24
5:26 l 조회 17814
의외로 구글맵에 찍힌 것
5:24 l 조회 409
수학강사 정승제가 목디스크 수술 직전에서 극복한 자세.gif1
5:19 l 조회 1085
유재석이 건축학개론 이야기만 나오면 영원히 유연석을 잡도리함1
5:15 l 조회 122
존 시나 은퇴를 축하해주러 온 레전드들.gif1
5:08 l 조회 569
게임 '문명' 하다가 한국인들이 당황하는 순간.jpg2
5:01 l 조회 3826
방탄 정국이랑 똑같이 운명론자인 달글2
2:33 l 조회 5081 l 추천 1
종교별 시련에 임하는 태도
2:24 l 조회 1351
고양이 성향 차이
2:23 l 조회 691
표범한테 쫒기면서 방구뀜
2:23 l 조회 1088
문방구의 흔치않은 경품.jpg
2:19 l 조회 120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