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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남친이랑 사귄지 1년다 되가는 여자입니다
이제 결혼할려고 생각중이라서
현 남친이랑 지난주 토요일에 저희 부모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남친은 현재 중견기업 it기업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고
저는 대기업에서 대리로 일하는중입니다.
남친네 부모님은 미용실에서 일하시고(어머님이 미용실에서 일하세요, 아버님은 회사에서 예전에 퇴직하시고 농사하시는 중이시고요)
저는 부모님이 아버지는 의사시고 어머니는 변호사이세요
가끔 결시친 몇번보는데 이런 비슷한 사연볼때마다 걱정들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반대를 하시네요..
그래서 일단 남친앞에서는 차분히 이야기하시고 그냥 점
심 사주시고 나서 돌려보냈는데
그날 저녁 집에서 부모님이
"너는 데려와도 왜 저런 집안출신 데려오냐면서.."
"너를 키운건 저런 가난한 집안출신 남자랑 만나게 해줄려고 키운거 아니다 나중에 이 부모가 죽고나서 물려받을 재산을 원하면 저런남자 데려오지마라 우리생각에는 저 남자 헤어지고 저기 a교수님네 집 아들이랑 소개팅해보는게 어떠니?"
이러시길레 제가 내인생 내가 사는데 왜 그러세요?
이렇게 싸우고 하다가 지쳐서 나가고 저녁에 제 자취집으로 돌아왔네요
어떻게 해야지 부모님 설득시킬수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사연가지고 계신분들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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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신입 공채 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