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85511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37
이 글은 8년 전 (2017/11/17) 게시물이에요







현준이는 작은 방 아기침대에 목에 개목줄이 채워진 채 생활했습니다
2017년 7월12일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무더위속에서
칭얼거리지도 않을 정도로 순했던 현준이는
아마 너무 더워서, 아마 밖에서 풍기는 음식 냄새 때문에 (이때 방문 하나 사이 거실에서는 술파티가 벌어졌고
안주 냄새도 났겠지요) 밖으로 나가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그 작은 아가는 감옥처럼 늘 갇혀있던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었나봅니다
38개월 쯤 된 현준이는 침대를 넘어서 엄마 아빠에게 가고 싶었나봅니다

그러나 개목줄에 채워진 아기는 침대를 넘었으나 그만 대롱대롱 매달리고 말았고...
개목줄은 그 작은 아기의 목을 눌렀습니다

살 하나 없이 뼈만 남았던 현준이는, 저 침대에서 목이 매어 죽고말았습니다





 현준이가 묶여있던 아기침대 | 인스티즈







침대 밑에는 피가 흥건했었습니다.
목이 매어 죽은 아이한테 무슨 피가 났을까 싶었는데 재판을 참관하고 나니 그 의문이 풀렸습니다

항문괴사,,,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 대소변이 무더위에 부패하고 여린살이 짓물러 썪어서 피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생방송 오늘아침 인터뷰에서 제가 말했습니다
현준이는 버리지 못한 짐짝같은 아이였다고...

폭행하고 방치하여 ,,
기저귀도 갈아주지 않아 항문이 괴사할 정도였고
먹을 것을 주지 않아 미이라처럼 말랐던 아기

그렇게 귀엽고 통통했던 현준이가 미이라 처럼 말라서 죽어갈 동안, 친부와 계모는 새로 낳은 딸을 애지중지하며
현준이는 마치 세상에 없는 것처럼
셋이서 외출하고 셋이서 여행다니고 셋이서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현준이는 굶어서 미이라가 됐고 방치되어 항문이 썩어갔습니다..

감형의 원인이었던 부부간의 사이 나쁨 - 절대 아닙니다. 서로 죽고 못사는 모습이 sns에 나오더군요
계모의 sns에는 온통 먹을 것이 올려져 있었고 자신이 낳은 딸의 예쁜 모습이 올려져 있습니다

불우한 어린시절, 아닙니다
새엄마와 사이도 좋았답니다. 왕따는 지가 당한게 아니라 지가 주도한 거라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현준이 목에 채웠던 개목줄입니다 (친부 계모의 sns에 올렸던 강아지 사진, 재판정에서 키우던 강아지 목줄로 현준이를 묶었다고 하고, 제가 법정에서 빨간색 개목줄을 봤으니 아래 사진의 개목줄이 맞습니다)





 현준이가 묶여있던 아기침대 | 인스티즈






친부 계모가 키우던 강아지 목에 있던 저 개목줄,,
강아지는 풀어주고 그 개목줄을 현준이 목에 묶었습니다

저들의 말을 백번 받아들여 아이가 어지럽혀서 묶었다면 차라리 다리에 묶었어야지요
저들은 현준이를 개보다 못하게 생각했습니다. 개는 풀어주고 그 목줄을 현준이 목에 채웠으니까요


항소심 날짜가 정해지면 진정서 써주십시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직장인이 가장 고통받는 순간 모음집.zip
15:28 l 조회 2115
린가드가 겁나 쟁여가는 한국 과자58
15:13 l 조회 16484 l 추천 1
여자 팬티에는 왜 리본이 달려있을까3
15:10 l 조회 5443
미드보면 정신과 상담할때 누운의자에서 상담하는데.jpg3
15:09 l 조회 8801
개그우먼들 거절하기 연습.jpg23
15:04 l 조회 14251 l 추천 1
아침에 심장 너무 뛰어서 깼어...jpg1
14:58 l 조회 7343
이재명 대통령보다 더 좌파인 사람5
14:42 l 조회 4236 l 추천 1
요새 유행하는 MZ샷 셀카 찍는법...jpg13
14:19 l 조회 14162
유명했던 성시경 덕후 이창섭 드디어 성덕됨1
14:05 l 조회 822 l 추천 1
철학과 출신이라 할 수 있는 농담
13:54 l 조회 3307
업체가 사과했지만 고객들은 다 좋아했다는 썰10
13:53 l 조회 16588 l 추천 3
싸우지 말라고 침대 하나 더 놔줬는데
13:35 l 조회 3370
틀린 말은 못하는 연예인
13:27 l 조회 2280
제자의 식사가 걱정되는 선생님
13:26 l 조회 2560 l 추천 1
아이돌의 나이드립 듣고 빡친 김영철
13:25 l 조회 1086
오은영 박사의 말문이 막힌 순간3
13:21 l 조회 4190
추운환경을 대하는 이기자부대 출신 아이돌
13:20 l 조회 998
조나단에게 연예인 생활로 얼마 벌었냐고 물어보는 충주맨15
13:05 l 조회 18262 l 추천 1
우리 엄마 56세의 나이에 수능치러 가셨음1
13:04 l 조회 3413 l 추천 3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있는 거 보고 오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김소현
13:03 l 조회 211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