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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인기글을 보고 있던 나망...
???
느낌 싸하고요... 카페명 보니 뭔가 확신이 들구요...
들어가 봄
댓글 반응
오늘은 이거다...?
..? ㅎ... 정액...? 부카...?
+)부카... 하고 흐리는 건 ‘부카케’라고 야동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임
구글에 부카케에 대해 검색하면
즉 여성의 얼굴이나 입 안에 정액을 뿌리는 걸 말함
이미지를 구글링 하면
..
사족
나는 왜 방송 상에서 저렇게 키스를 하는 듯한 (빼빼로)게임 같은 걸 하는지 잘 모르겠어.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난 볼 때마다 불쾌하고 이상해.
왜냐면 이게 재미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섹스어필이나 야릿한 장면을 시청자가 상상하게끔 하기 때문에. 하나의 오락이고, 정말 예능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꼭 둘 사이의 야릇~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도 불쾌하고. 동성 간에 할 때는 이게 개그로 소비가 되는데 이성 간에 할 때는 꼭 그 이상의 분위기로 소비가 되잖아. 담백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사실 우리가 야릇한 장면을 상상하게 되더라도 미국처럼(미국도 안그러리란 보장은 없지만 예능을 봤을 때) 그냥 예능으로서 인정하고 섹드립으로 가볍게 넘어가면 괜찮을 것 같아. 특유의 오마갓ㅎㅎㅎㅎㅎ 와우! ㅎㅎㅎㅎㅎ 이런 느낌으로. 그런데 저런 짤들이 생성되면서 잘 빨겠네요~ 이딴 드립 치는 게 불편하단 거야. 그 순간 웃고 넘기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본인들 망상, 그 밑으로 끌어내리잖아.
마찬가지로 저 코코넛을 받아먹는 영상 자체도 사실 그 본방으로 봤으면 난 별 생각 없었을 것 같아. 남자 연옌들도 다 저렇게 받아먹었다고 하니까. 근데 저렇게 짤로 만들고 대놓고 망상을 하고 해당 연예인을 능욕하는 듯한 말을 하면서 [그분들을 불편하게 하는 먹방] 이라고 쓰는 게 이해가 안 가.
머리가 딸리나? 나이가 많아서 시대 흐름을 못 알아차리는 건가? 그런 장면이 불쾌한 걸 넘어서서 이런식으로 여성이 성적으로 소비 되는게 불편한 건데...
신규 여직원이 너무 못생겨서 너무 힘들다..